탄탄한 설정과 그 속에 녹아든 에피소드들 *환생이 빙의를 숨김*

선독점 환생이 빙의를 숨김

글

시샘나흘밤

환생과 빙의

‘회빙환’ 이라는 단어가 있는것처럼 

위에 2개의 소재는 웹소설에서 많이 사용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죠

그럼에도 저는 위의 소재를 좋아하거나 안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이 소설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일단 주인공인  ‘유천하’ 가 가진 특별한 능력과 더불어 압도적인 무재(무예에 관한 재주)

그리고 환생이라는 이점을 통해 글을 시원하게 전개 시겨줍니다.

이 소설은 에피소드 형식을 전개되는데 특히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고 나아가면서

인간관계를 찬찬히 풀어내는 부분이 디테일하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탄탄한 설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평소 무협소설/판타지소설 을 즐기는 분들에게 더 추천합니다!

일단은 상세하게 표현된 전투씬이 

머릿속에 이 모습을 그리면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주게 해줍니다.

또한 무의 심,기,체 

그 중에서 가장 모호하고 애매한 심(마음)

이 의지라는 부분을 무공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서 깨달음이라고 퉁치지 않고

확실하게 설정을 잡아주고 내면의 번뇌를 상세히 글 속에 풀어내주어 

이를 통해 변해가는 인간관계와 

그럼에도 환생자이자 빙의자이자 소교주이면서 동시에 소설 속의 자신을

모두 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바로 잡고

자신의 목표와 무극을 향해 나아갑니다.

여기서 펼쳐지는 한명의 무인의 모습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요

혹시 시간이 되시면 무료분을 보시는걸 강력추천!! 

그러면 다들 좋은하루 되세여~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카론ㅡ휘]

어, 심기체의 묘사가 장점이라면 탐식의 재림도 보고 오는걸 추천

[Fennir]

아 그렇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크레요]

너무 라이트노벨 같네요 참고하세요

[Ffingers]

쓸데없이 있어보이려는 서술, 길게 끌리는 에피소드 등 일부를 제외하면 수작

[Fennir]

가장 이 작품의 아쉬운 부분이죠..ㅠ

[이면귀]

문장을 ~뿐 으로 끝내는게 너무 거슬려서 하차한 기억이 있네요.
내용은 재미있었어요.

[Fennir]

내용 넘 좋죠!

[근타님]

~않겠는가? ~뿐 뭐 너무 자주나오는 어미가 거슬리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