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대비 님의 언어의 신, 신화를 쓰다 추천합니다.
줄거리는
주인공은 롤을 하다가 트롤들 때문인지 아니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죽어서 신의 아들로 태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딜레이 없이 바로 죽고 태어나버려서, 태어나자마자 욕을 내뱉읍니다.
“씨x!”
이에 모든 신들의 아버지인 창조주는 태어나자마자 뱉은 말이 언어적 표현임을 알아채고 태어나자마자 욕을 내뱉은 주인고을 바로 언어의 신으로 임명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자라나면서 언어의 신으로서 행하는 일들을 담은 소설입니다.
장점으로는
일단 제목에 걸맞게 와 진짜 이거는 신화같다. 같은 느낌도 많이 들고, 주인공이 언어의 신인 만큼 말빨로 일을 헤쳐나가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말빨로 일을 헤쳐나가다보니 뜻하지 않게 깨달음을 줘서 새로운 신의 탄생에 도움을 준다던가, 강대한 적을 말 몇 마디로 오히려 같은 편으로 만들어서 전세를 역전 시킨다거나 아주 좋았어요.
가장 마음에 든 장면은 창조주와 주인공의 신수 아복과의 대담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이 부분만 따로 때놓고 봐도 크...
단점으로는
주인공이 정보 확보를 위해서 바퀴벌레를 만들었습니다. 작 중 묘사로 바퀴벌레들이 우글우글 모여 그림을 그린다던지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매우 적은 비중으로 나오고 나온지도 얼만 안됐지만.. 바퀴벌레 말고 개미는 안되는 것이였던가!
요즘은 또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빨리 다음화!를 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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