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이 두번째 추천글인데 이번글은 정말 우연치않게 자유연재란을 돌아다니다가 찾게된 소설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주인공인 한스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집에서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렸죠.
그러다보니 성격은 소심하면서 뒤틀려만갔죠.
전쟁이 터질때 다른친구들은 기뻐했지만, 한스는 전쟁으로 친구들이 전부 죽기를 바랄 정도였지요.
하지만 전쟁에는 별 관심없던 한스도 아버지가 강요에 의해 군에 입대하게 되고 지긋지긋한 참호전이 이어지는 서부전선에 배속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평화로운 일상속에서는 찌질하고 나약했던 한스가 의도치않게 전쟁터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과 엮이게 되죠 ㅋㅋ
이 소설이 가진 매력은 정말 일상속에서 볼법한 인물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주인공의 동료라던지 주인공을 괴롭히던 친구들까지...
주인공의 겉모습은 전쟁영웅 그 자체지만, 그 속은 정말 한없이 찌질하다는것도 참으로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다들 한번씩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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