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립 님의 ‘우람한 물리 마법사’입니다.
정말 헬창이 좋은 가문에 태어나게 되면 이렇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서 웃으면서 보고 있네요.
일단 주요 키워드로는 ‘헬창’, ‘환생’, ‘마법사’, ‘에어밤(물리)’, ‘마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줄거리는 가장 짧게 요약하자면
헬창이였던 남자가 판타지 마법사 가문에 환생하고 근육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 근육도 만드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세부 스토리가 이리저리 있지만 사실 큰 틀로 보면 다 저 내용입니다.
이 소설의 매력이랄 부분은
우리가 흔히 헬창이라고 생각하는 이미지를 소설로 옮겨적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시도때도 없이 운동을 하고, 뭐만하면 근손실이 날까 걱정하고, 남들도 헬창으로 만들어버리는 내용이 유쾌하게 다가오는 소설입니다.
소설의 전체적인 부분은 현재로서는 유쾌, 개그, 컨셉 충실한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점점 흑마법사 파트가 나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네요.
한번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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