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현대판타지를 선호하고 그 중에 연예계물 즉 주인공이 작가, 배우, pd, 감독 직업을 가진 작품을 좋아합니다.
연예계물을 많이 읽다보니 비슷한 주인공 설정, 전개로 인해 금방 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주인공 캐릭터가 독특하게 세서 인지 다음 내용이 정말 궁금해지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연쇄살인마, 악인만 골라 살해하는 사이코패스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과거 주인공괴 회귀 후 주인공이 달라진 점은 공감하는 능력과 감정이 생겼다는 것
이 두 가지 플러스 자신의 후견인이 연예계 관계자가 되면서 주인공은 ‘배우’ 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배우가 될 조건은 다 갖춘 주인공입니다.
시나리오 분석능력 + 뛰어난 외모 + 암기 능력 + 연기실력?
이 정도는 대부분 연예계 작품에도 있는 주인공 능력 입니다.
여기에 주인공은 더러운 성격? + 앞 뒤 없는 베짱이 있습니다.
인성 영업?이 안되는 성질머리 있는 캐릭터 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 간 촬영장에서 총괄 피디에게 당돌하게 자신의 어필하는 것부터 촬영장 사람들에게 연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지만 ‘천재배우’라고 뻔뻔하게 소개하는 당당함을 갖고 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밥 좋아하는 주인공 한재명의 캐릭터는 정말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단점으로는 아직 13회 밖이 연재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리메이크 한 만큼.. 가끔은 연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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