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직접 싸워서 레벨업하는 헌터물만 보다가 작물들이 레벨업 시켜준다는게 관심이 생겨서 보게됬어요. 주인공이 자다가 농부헌터가 됩니다. 주변사람들은 축하해주고 피해가 안가게끔 중간에서 막거나 충고하는것을 보면 주인공을 매우 아끼는게 느껴지는것같아요. 주인공이 키운 작물들의 생각을 볼수있는 칭호같은걸 얻는데 작물들의 생각이 매우 귀여워요. 시스템은 귀여운 츤데레같은 느낌이 들고 주인공이 빠르게 성장할수 있게 도와주는것같아요. 작물로 레벨업한데서 농사얘기만 나올줄알았는데 귀여운 정령들도 나오고 몬스터들도 확실히 등장해요. 아직 초반이라 스토리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 들지만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벌어지는 일까지 써야하니 그런것같아요. 작가님도 댓글로 알려주는 오타나 충고를 받아들이고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이니 뒤로갈수록 더 좋은 작품이 될것같아요.
색다른헌터물을 보고싶다 할때 이 작품을 추천드리고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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