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이 소설은 해양 판타지입니다. "고래"라고 부르는 해양 몬스터들은 실제로 고래와 기타 동물들을 합성한 듯한 외형입니다. 그리고 판타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문! 오케아노스라길래 유심히 봤더니 라틴어 혹은 그리스어를 참고한 것 같더군요. 아마도 배경의 원본도 지중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주인공은 작살꾼입니다. 작살꾼은 해양 몬스터들을 폭발적인 힘으로 투창하여 잡는 사냥꾼인데 그 사냥하는 방식이 원초적입니다. 몬스터들의 약점을 노려 작살을 쏜다. 정말 원초적이죠?
그렇게 고래사냥을 하며 스승과 함께 떠돌던 주인공은 백금발의 미녀 선장과 함께 표류한 선원들을 구합니다. 그 중에는 산악민족인 미녀와 사막유목민인 미녀도 있습니다.
그들은 구한 주인공의 스승은 표류한 선원들과 주인공이라면 이 바다, 외해를 탈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선장과 주인공을 설득합니다.
과연 주인공과 선장은 외해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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