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서도 안한 배우 덕질을 문피아에서 하고 있을줄이야
주인공 하진이 덕질중인데 나만 알고 있기 힘들어 (내새끼 연기 잘하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게해주세요) 라는 심정으로 추천합니다
작가님이랑 모르는 사이입니다. 지인추천 아니에요. 뭐 제 내적친분으로는 이미 맥스를 찍고 집에 쳐들어가서 미저리 처럼 다음편 내놔 이러고 있지만 현실에선 몰라요 이름도 모르고 사는데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고 하아
통조림이라는거 한번 해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그저 작가님이 성실연재 연참크리 를 꾸준히 해주시어 제가 악성 개인팬이 안되기를 바랄뿐입니다.저는 십대때도 연예인팬을 그저 라이트팬에서 그쳐서 팬질한적이 한번도 없는데 40 넘어서 소설속 주인공에게 팬질을 하고 있다니 저도 신기합니다. 아이돌팬들이 자기들돈으로 광고판에 광고 달고 영업자료 만들어 뿌리고 하는걸 말로만 듣고 신기하다 했는데 와 제가 제돈주고 광고판을 사고 싶다고 느꼈어욧.
그때 알았죠 아 나 팬질중이구나 처음이야 ㅋㅋㅋㅋㅋ
저는 이소설 끝까지 읽고싶습니다. 작가님이 조회수가 안나와서 고민 하는 시간도 다음글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바꾸어서 어서 빨리 많이 읽어 싶어요. 작가님이 온전히 구상하셨던 그모습 그대로 보고 싶어요. 근데 조회수가 700대라 혹시나 조기 종료하실까바 겁나서 여러분이 많이 보셔서 제 팬질이 빨리 끝나지 않게 도와달라고 글올립니다.
배우가 주인공이에요. 중견배우 이하진이 화상으로 배우은퇴하고 원귀를 만나 배우처음시작하던때로 회귀하는 이야기입니다 또 회귀물 이러실수 있는데 초첨이 조금 달라요. 무조건 성공한 작품에 들어가서 겁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내가 인기 최고 뭐 이런 글이 아니라
출연 한적없는 드라마 영화 연극에 배우 피디들 스탭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고 드라마 영화 연극이 참여한 모두의 협력의 결과라는 당연한 말이 실체적으로 느껴지는 글이에요.좀더 자세한 내용을 안적는 이유는 모르고 들어가서 제대로 온전히 즐기셨음 좋겠어서 줄거리 많이 생략했습니다
특히 대가리빈 악역이 없는것도 제가 많이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개그콤비 피디들도 재미있고 초반에는 주인공보다 개그콤보 피디들이 더 재밌어
댓글에도 많이 나오게 해달라고 적었네요 . 지금은 주인공 짱 내새끼 짱인데
읽다보면 심각한 개인주의자인제가 아 그래 이런 단체활동은 한번 해보고싶다 싶을 정도로 촬영장면이 정말 재밌어요. 연극배우들 고생한다는 체감이 계란한판에서 확 느껴질때는 좀 안타깝고 저정도로 힘든데 그래도 붙어있는거 보면 연기가 재밌나 나도 학교다닐때 연극부에 들어가볼걸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정말 애정하는 글입니다.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그래서 조회수가 좀 더 나와서 조기 종영의 걱정을 덜기를 바랍니다. 지금 79회까지 나왔어요 편수도 작지않아요
우리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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