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기에 앞서 작가님과의 일면식 하나 없는 일개 독자임을 밝힙니다.
혹시.
여러 편의 멋진 단편소설을 집필하신 ‘냐메’라는 작가님을 아시는지요.
그것도 아니라면 ‘목성의 노래’ 라는 단편 소설을 알고 계신가요.
모르신다면 그분의 글과 첫 만남을 주선해 드리고 싶어요.
‘정통 판타지’ 그중에서도 다크한 분위기의 판타지는 요즘 유행하는 소설들과는 달리 마이너합니다.
때문에 취향에 맞는 글을 찾더라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잠금 처리 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잘 쓴 글은 언젠가 뜬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 하찮은 안목으로 보기에도 알아서 잘 뜰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하여 이 글을 남깁니다.
이 작품의 키워드는 이렇습니다.
[다크판타지][잔혹][복수]
읽으실 분들의 즐거움을 생각해 단순 작품 소개만 그대로 전달한다면...
제물로 바쳐진 생존자가 마녀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읽으며 느꼈던 글의 분위기를 어설프게 옮겨 적기 죄송스러워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1화라도 보시고 나서. 글에서 느껴지는 다크함과 오싹한 분위기를 느끼셨다면. 정신없이 다음 화를 누르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이 무사히 완결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분이 저와 같은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다에 지친 분들께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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