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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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크레요
- 20.12.02 11:3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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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도연명
- 20.12.02 11:58
- No. 22
3화까지 읽고와서 글을 남김니다.
고작 3화까지만 읽고 주제 넘게 글을 적냐 생각할수 있으시겠지만, 그 이상 읽지 못하는 이유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화, 프롤로그는 내용유추나 기대감이 들어야 함에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2화로 넘어간건 어떤 내용이길레 이렇게 자신있게 추천을 바라는건가 싶어서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2화는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투기실패로 가족 동반자살을 기획했고 난 거기에 휘말렸다.
이 한줄이면 될 내용을 구구절절이 나열했는데 쉽게 말하자면 그래서?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몰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주인공이 말싸움을 하는 과정은 실소가 나올정도였습니다.
가족들을 다 죽이고 대치하는데 저런 대화를 한다?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더군요.
거기다 주인공이 투자에 대해서 공부했다는 부분은 이세계로 가는데 복선이 될만한 부분인가? 싶은 의문도 들었습니다.
이걸 복선으로 회수한다면 특이한 형식이 되겠구나라는 생각도 했고요.
하지만 그 다음화를 읽고 저는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괴한 상황의 놓인 주인공이 1인칭으로 말함에도 이게 뭐야? 싶을정도로 몰입감을 방해하는 글로 가득했습니다.
그 이유는 댓글에선 한분이 지적해주시더군요.
1인칭임에도 방백처리가 되있어서 이상하다.
독자의 마음으로 얘기하자면 이런 글은 솔직히 읽히지가 않습니다.
러시아의 고전문학에서 복잡한 이름들이 몰입의 방해하는것 이상으로 집중이 안돼는 글이거든요.
틀내난다 쉰내난다하는 구무협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이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참신한 주제와 흥미돋는 내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취향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유려한 필력도 아니라면 과연 좋은 글이라 할수 있을까요? -
- Lv.78 바이타민D
- 20.12.02 14:3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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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장스
- 20.12.03 10:3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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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니킥
- 20.12.03 13:2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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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남석
- 20.12.03 14:4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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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흔남31
- 20.12.03 19:41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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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승민쓰
- 20.12.03 22:5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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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굽네인간
- 20.12.04 02:5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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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탈퇴계정]
- 20.12.04 08:46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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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탈퇴계정]
- 20.12.04 08:49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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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미스터쿼카
- 20.12.04 10:49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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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念願客
- 20.12.04 17:4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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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린스
- 20.12.05 10:18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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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wn******..
- 20.12.05 10:27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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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금붕어
- 20.12.05 15:1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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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금붕어
- 20.12.05 15:56
- No. 37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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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탈퇴계정]
- 20.12.07 03:58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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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탈퇴계정]
- 20.12.07 16:42
- No. 39
띄어쓰기 쓸 줄 모르고 되 돼 구분 못하는 부분은 잘 모를 수 있다고 쳐도
은 는 이, 가, 의, 에, 가 같은 기본 조사를 매 편 빠지지 않고 틀려먹습니다.
문장 줄여보겠다고 모든 문장을 -다로 끝내는데 그냥 후달리는 필력 포장할 핑계로밖에 안 보이고요..
설정 관련 질문하는 댓글엔 항상 '잘 모르겠는데 안 되지 않을까요?' 식의 답을 답니다. 본인이 역으로 질문할 정도로 설정이 빈약한걸 스스로 드러내는 꼴이지요.
모든 댓글에 답 다시는게 본인 딴에는 소통하는 작가 같은 이미지를 넣고 싶은가본데 그냥 하잘것없는 수준만 전시하는겁니다.
엄마와 누나를 죽인 아빠가 문 밖에서 칼 들고 자신마저 죽이려는데 방 문 잠그고 죽기 싫다며 하는 짓이 어색한 번역체로 ~거야! 하며 쓸데없이 분량 늘린 언쟁하기..? 댓글에 왜 신고 안 하냐는 질문이 있는데 거기 가서 한다는 소리가 "신고할 정신이 없지 않을까요...?"
만에 하나 정말 정신이 없어서 그 많은 시간에 방 문 닫고 신고는 못 하는데 살고 싶다며 언쟁을 벌였다고 칩시다. 근데 왜 본인이 창작한 캐릭터의 상태를 설명하지 못합니까? 정말 설정이 그랬다면 '주인공은 신고할 정신이 없었습니다' 같이 확실하게 말하면 됩니다. 뇌피셜식 문장으로 답을 달며 독자에게 역질문을 하는게 아니라요.
너무 루즈하고 허술한 구성을 독자가 지적하고, 작가가 그제서야 아 그렇구나! 하며 몇 화 후에 뒤늦은 설정 추가하기의 무한 반복.
추천글 보고 들어갔다가 하차하고 이런게 추천글에 왜 올라와? 하는 마음으로 와봤더니 어김없는 지인추천에 작가가 댓글로 분탕치는 중이네요.
후일 다른 글 훑어볼 때 이 작가 있으면 무조건 걸러야겠습니다. -
- Lv.55 whgud
- 20.12.08 13:00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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