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은 처음써봐서 글이 이상할수도 있습니다.
제목에 최종보스가 들어가지만 게임하고 상관없습니다. 상태창, 회귀,환생도 없어요.
거지인 소년이 다른 거지들을 규합해서 갱단을 만들고 권력을 좇는 내용입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생각이 났습니다.
경비대를 매수하고, 밀주를 운반하고 다른 갱단들하고 대립하고,
일부러 시비 걸리고, 경쟁자들을 담그고...
깡패, 조폭물 보다는 마피아물에 가깝겠네요. 제가 그런 소설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제가 생각하는 장점 적고 마치겠습니다.
장점1. 히로인이 한명이다.
솔직히 몇몇 분들한테는 단점일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장점이었습니다.
이 여자 저 여자한테 껄덕대면 좀 안끌리더라구요...
주인공에게는 같이 동냥하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주인공을 위해 음식을 훔치다가 들켜 가게주인에게 두드려맞는걸 보고 찐따같던 주인공이 주인공이 권력을 좇게 됩니다.
이 친구가 히로인인데 매력있습니다. 이 친구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장점2. 주인공이 항상 성공하진 않는다.
어떻게 생각하면 고구마일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고구마 같진 않았습니다.
몇몇 소설들을 보면 주인공이 어떤 계책을 내면 무조건 성공하고 주변사람들은 오오오 대단해! 이러던데
그게 원패턴으로 계속 반복되면 지루해지더라고요.
근데 이 소설은 주인공이 남들한테 속기도 하고, 계획의 여파가 이상하게 흘러가기도 합니다. 물론 바로 복수하거나 대처해서 고구마가 심하진 않고요.
그 외에도 영지를 얻어도 노잼이 되지 않는다. 주인공이 마냥 착하진 않다, 악역이 매력있다 것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하나하나 적다보니 너무 난잡하고 제가 글을 그렇게 잘 쓰진 못해서 그냥 지웠습니다....
재미있게 읽던 소설들이 연중한적이 많아서 이 소설도 그렇게 될까봐 추천글을 씁니다.
재밌게 읽은 소설이 조회수가 안나오는게 아쉽기도 하고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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