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작품이 있어서 추천글을 한번 적어보고자 합니다.
고무림 시절 추천글을 한번인가 두번인가 썼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문피아로 바뀐 이후로는 처음 적는 추천 글인듯합니다.
볼만한 소설을 찾아서 떠돌아다니다 완결된 소설들중 한번 찾아보자 하고 보고 다니던중 발견했습니다.
제목은 신대륙 입니다. 완결란에 있고 완결이 되었으며 전 현재 65화 까지 읽은 상태입니다.
재미로 따지자면 솔직히 말씀드려 '중' 정도 되겠습니다.
저도 어지간하면 중 정도의 소설들은 추천을 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최상급 재미를 주는 소설도 귀찮아서 추천을 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재미보다도 안타까운 마음이 커서 그렇습니다.
이보다 재미없는 소설들도 조회수가 어느정도 나오는데.. 이 소설은 조회수(판매수?) 가 0 이 많더군요.. 그 점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300편이 넘어가는 장편인데.. 1화도 조회수가 200명 안쪽인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왜 조회수가 이렇지? 이정도 재미면 베스트 100위 권 안에 안착해도 될 것 같은데? 라는 의문이 가시질 않더군요. 혹시 홍보가 되질 않아서 그런가? 싶어서 무료 부분 읽으며 유료화되도 이정도 재미만 유지해준다면 내가 한번 추천해보자 하는 생각에 글을 적습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중요한 글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만 풀어보겠습니다.
내용은 조금 뻔한 이야기입니다. 지구(?)의 헬프 요청으로 지구를 침략(?)한 이계인들과 이계의 대륙 그리고 그 대륙에 불려간 주인공. 주인공은 그 곳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돌칼을 만들고 사냥을 통해 재료를 모아 활을 만들고 점점 더 강한 사냥감을 사냥해 강해진다. 그런뒤 각종 몬스터까지 부리며 아지트를 만들고 강화시키며 부족의 생존을 향해 힘쓴다.
여기까지가 현재까지의 주요 골자입니다.
뻔한 내용이지만 작가님이 풀어가는 내용이 볼만합니다. 시스템이라는게 있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전 글만 재미나게 풀어가면 참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스템이라면 질색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은 그 것 때문에 안 보실 수도 있겠네요. 반대로 시스템을 좋아하시는분들은 그것 때문에 더 좋아 하실 수 있을테고요. 다만 현재까지(제가 읽은 65화까지) 시스템적으로 가려진 부분이 많아서 주인공이 강해지는건 분명한것 같은데 정확히 얼마나 강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점이 조금 답답합니다. 그 부분은 진도를 더 나아가야 확연히 들어날것 같네요.
추천글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더 자세히 적자니 스포고 오랜만에 추천글을 적는지라 이렇게 적는게 맞는지도 조금 의문인지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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