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추천글을 작성하는 사람이라 많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여러분은 판타지 세상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고 계신가요?
판타지는 말 그대로 판타지 입니다. 허구죠. 작가님들과 독자 여러분이 상상하는 모든 것이 판타지라는 말 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세상 그 자체가 판타지입니다.
판타지 소설을 읽는 이유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대리만족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그런 판타지 소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판타지 소설들이 하나같이 길지 않습니까? 짧게는 100화부터 길게는 1000화가 넘어가는 작품까지.
솔직히 저는 읽다가 중간에 등장인물 이름을 까먹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에 항상 정주행을 하는데요. 솔직히 요즘 지치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던 도중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을 발견했습니다!
말 그대로 짧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하나가 생각지도 못한 작가님의 창의력이 돋보입니다! 심지어 읽다보면 웃음을 짓게 만드니 읽지 않고는 배기지 않는 글이죠.
순간순간 위트 있는 작가님의 재치를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작가님의 작품을 126화까지 봤는데요. 소름돋는 사실이 중간중간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단편들이 다른 단편들과 조금씩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을 찾는 것도 소소한 재미지요. ㅎㅎ
아무튼 더 길게 쓰면 뇌절일거 같아 여기에서 마칩니다.
사실 이 추천글을 쓰는 이유가 작가님의 작품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멍청한 판타지 모음집 1 - 300이라 300편을 쓰고 완결이 날 거 같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작가님을 더욱 응원하여 1000편까지 쓸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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