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물불 안가립니다. 네 정령을 주제로 한 이야기 였네요. 제가 워낙 정령관련 판타지를 좋아하다보니 더 좋을수 있는데 일반적인 정령 애기는 아니에요. 뭐..실프같은 정령 소환수를 부리는 그런건 아니고 기본 원소인 불.물,바람,빛,땅,어둠,나무 등 을바탕으로 약간 새로운 세계관을 갖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예전 종이책 시절 열왕대전기나 흡혈왕 바하문트같은 느낌이려나.
회기 헌터 차원이동 x
마음에드는 요소중 또다른 한가지는 작중 등장하는 드래곤인데 요즘 다른 소설에서는 그저 흥미를 끌기위한 하나의 캐릭터로 주인공 주변에서 여자캐릭터들에게 귀여움을받는 존재로 많이 쓰이는데 전..별로라..
여기선 왕좌의게임에서 나오는 드래곤 포지션과 비슷합니다.
주인공은 어리버리 하지않고 그렇다고 다크하지도 않고 요즘나오는 어설픈 글들보다 훨씬 괜찮은 소설입니다.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저와 같은 취향이시라면 빈약한 작품소계와 제목으로 패스하는 분들을 위해 추천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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