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세상에는 수많은 마(魔)가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길을 걷고 버텨내며, 이에 맞서 싸우는 이들을 우리는 강한 사람이라 하고는 하죠.
이러한 사람들이 지닌 힘을 사람들은 ‘항마력’ 이라고 합니다.
저는 가끔씩 스스로 에게 묻곤 한답니다.
나는 과연 과연 강한 사람일까?
필시 저와 비슷한 것들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자신이 키우던 캐릭터에 빙의를 하게 되면서 달라진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고뇌, 장애를 딛고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ts, 여중생쟝, 컨셉, 변태....
이런 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을 수록 손발이 오그라 들고, 정신이 미쳐버릴 것 같은 피로와 고통을 느낄 것입니다.
예, 저도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괴로운 여정이겠지요.
하지만 끝에서 여러분은 더욱 더 강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강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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