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댓글에서 검경이야기 하다 문피아 이소설 이야기를 예를 들어서 또 외부에서 문피아 언급한 것도 처음보고 그 댓글쓰신 분이 연세있으신 서울대 출신 의사선생님인데 문피아 보신다는 것도 신기하고 해서 소설을 찾아 읽어봤는데 재미있네요.
요즘 검사물 출세지향적 비리나 형사물은 봤어도 경찰 소소하고 끊임없이 해먹는것도 처음보는 데 내용이 조사를 해도 쉽지 않을만큼 짜임새 있습니다.
간만에 투캅스 안성기 해먹던 시절보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재미나 소재깊이나 글솜씨에 비해서 유입량이 너무 적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서 추천은 10년간 거의 해본 적 없지만 추천합니다. 57회 연재중인데 아직 유료화되지 않아서 보시는 데도 부담없으실 거에요.
추가
추천글 쓸때 30회쯤 보다가 지금 51회 보고 있는데 동네 파출소에서 경찰서 형사계, 고속도로경찰에서 지금 경찰기동대로 넘어가는 데 범죄해결하는 것도 있지만 짬짬히 해먹는게 다른데서 볼 수 없는 내용들이 많네요. 저도 이제 은퇴할 나이인데 헛살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가지각색으로 해먹습니다. 일단 무리수가 없고 소재가 계속 신선하게 이어져서 재미있구요. 이게 진짜일까 싶을 정도로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해먹네요. 일단 보시면 정주행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경사인데 경찰청장까지 될때까지 새로운 방법으로 받아먹으면 참 기발한 상황이 계속 되겠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비리경찰이 아니라는거. 이미 받아처먹는 상황에서 혼자 안받고 싶은데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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