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드리는 소설은 게임4판타지 입니다.
일단 이 소설을 추천해 드리기 전에 이 소설의 배경을 먼저 설명하고 해야 이해가 될 거 같아 말합니다.
대마법사에 의해 이세계와 현대가 연결되고 이들을 곧 전쟁을 벌입니다. 서로 상처뿐인 전쟁은 승리자는 없고 휴전상태가 됩니다.
주인공은 이 전쟁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엘프 소드마스터입니다. 원래는 사제이며 왕족이지만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시간이 다른 이세계로 가서(주인공 말고 다른 이계인도 갔습니다.) 수련을 하고 소드마스터가 되어 이 세계로 복귀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힘으로 현대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이미 전쟁은 끝났고 전쟁에 투입될 주인공은 검 한번 휘두르지 못하고 백수가 됩니다.
네. 제목을 아시겠지만, 주인공은 게임에 미친 백수가 됩니다.
어떤 수준이면 주인공이 모시는 여신이 피눈물을 흘리며 게임 좀 그만하라고 해도 멈추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 여신도 팔아먹습니다. 골수 게이머죠. ㅋ.
이렇게 보면 주인공이 힘숨찐같지만 아닙니다. 주인공은 신경을 쓰지 않지만, 밖은 이미 주인공이 엄청난 힘을 알고 있습니다. 뚜벅이 소드마스터와 다르게 이 주인공은 여신의 권능으로 현대 무기(불에 관한) 무기가 통하지 않고 핵을 쓴다고 해도 텔레포트로 이동하면 끝입니다. 이런 미친 범위가 가능한 주인공은 현대 입장에서는 재앙에 가까운 존재였습니다.
그러기에 주인공이 미친 듯이 게임을 하던 공간은 주위에 감시가 있었으며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주인공은 자신의 힘을 숨기지 않습니다.
자, 이야기를 넘어와서 이 소설이 게임 소설과 조금 다르다고 제목에 말했는데 이 소설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 좀 이상합니다. 게임인데 배경이 현대와 이세계가 전쟁당 시의 배경이며 제약이 있지만 본신의 능력을 사용 가능합니다.
네. 렙 1이 양학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이 나온 목적이나 여려 상황을 보면 이해는 가지만 독자로서는 게임의 요소가 첨가된 전쟁터라는 게 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아이템 획득과 스킬트리는 생각 하지 않으시는 게 편합니다.
솔직히 말해 게임파트 보다는 현실파트가 더 재미있습니다.
암튼, 재미있는 소설임은 틀림이 없기에 이렇게 추천을 드립니다.
3줄 요약.
1. 게임소설이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소설이다. 작가의 특유 색감이 있다.
2. 고구마 전개는 없다. 애초에 주인공이 나타나면 세계가 술렁거릴 정도로 이미 완성된 무력이 있다.
3. 여신은 귀엽다. 이 소설에 여신만 봐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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