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로써 세상을 멸망시켰던 흑마법사가
지옥에서 고통 받는 아들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신과 계약해 세상의 분기를 바꿔서
세상을 구한다는 흥미로운 소재.
왠지 영화 콘스탄틴이 생각나는거 같음.
재밌는 점은
현생의 영혼과 과거 흑마법사로써의 영혼이 나뉘어져
이야기를 주고 받는것과
이단심판관이라고 해서 신성 마법을 쓰는게 아니라(다른 사제들도 쓸 수 있는지 모르겠음, 마법은 존재 하는데 따로 신성 마법이 나온적이...)
성수를 마시고 강화된 육체로, 맨손으로 적들을 갈아버리는
물리 이단심판관들...
전생의 기억을 토대로 흑마법사들, 악마숭배자들의 계획을 쳐부수고
주인공을 회귀시키기 위해 희생한 신의 4 딸을 구하는게 목적.
이 소설의 문제는 제목이 너무 가볍다는 거.
제목이 안티인 소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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