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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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비구름
- 20.07.09 12:2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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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layanee
- 20.07.10 20:35
- No. 22
초반엔 흥미진진했는데 외가에 의탁한 이후론 걍 답답.
그냥 주변에 쓸만한 사람 하나 없습니다. 작가님은 이젤린 소중해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비호감이고요. 뭐 귀여워 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긴합니다만 제가 선호하는 인물조형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뭐 하는건 그냥 남좋은일만 시킬뿐이고, 본인이 뭐 어찌할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주변이 제 입맛대로 주인공을 이용해먹고 그러네요. 심지어 측근이라고 데려온 둘다 초반 위기를 벗어날때 외에는 도움되는거 하나없죠. (한명은 아싸에, 수련을 방해하고 귀찮게 하는 애를 주인공이 좀 막으라고 하는데도 그냥 저 힘든다고 피합니다. 한명은 시녀의 탈을 쓴 시어머니네요?)이게 기존 회귀물이랑 달라서(회귀한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다 척척 이끌어가는것) 오 중세시대 귀족물스럽게 흘러간다 신선한데? 하는분들께는 잘 맞을순 있지만 일단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걸려하는 이젤린이라는 캐릭터를 작가님이 상당히 애정하시는걸로 보아 어떻게든 푸쉬를 할거같아보이니 이거도 걸리고요.
결론은 이젤린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런 작위적인 답답한 전개가 취향에 맞으면 쭉 이어서 볼수 있으실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적당히 읽다가 답답해질때쯤 벗어나시면 되겠네요. -
- Lv.62 로저신사
- 20.07.13 18:5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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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halluc
- 20.07.16 01:04
- No. 24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