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제 비인부전이라는 말은 고루해졌습니다.
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정파와 사파. 예전의 구분법은 유치해졌어요.
무공을 익힌 고수는 오성이 발달하고 당연히 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재입니다.
주인공은 단전없는 찐따, 배려받지 못하는 장애인입니다.
이런 사회에 단전이 없으면 무공은 포기해야하는데... 주인공 답게 무공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물론 기연이 찾아옵니다. 우화등선을 했던 선인이 주인공의 심상세계로 들어오게 되고 그 선인에게 21세기 무공체계를 뒤집는 이론을 배워 포기하고 있던 하지만 내심은 기대하고 있던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추천이유 1. 작가님이 표현하고자하는 무공체계가 참신하고 재미 있음.
보통 무협에 대학교를 섞었으면 당연히 그 특징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대학에서는 강의를 하고 주인공도 선인에게 무공을 배웁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무공에 대해서 나올수 밖에 없는데 작품내에서 무공을 풀어내는 방식에 작가님이 많이 고민하셨다는게 느껴집니다.
추천이유 2. 선인과 주인공의 거리감
선인(仙人)은 선(善)하지만 무조건 퍼주지는 않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스승은 아니고 또 주인공을 방관하지도 않습니다. 조력자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 적절한 거리감은 주인공이 어떤 성과를 냈을때 운빨원툴, 인생 날로 먹네 보다는 본인이 노력해서 얻었다는 생각이 들게 도와줍니다.
추천이유3. 아카데미물이라기 보다는 대학물
분명 여캐도 나오고 초반에 유치한 피래미 악역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제가 제목에 ‘아카데미물?’ 이라고 물음표를 붙여 표현한 것은 이게 캐빨물이라고 느껴지기 보단 적절한 캐릭터성이 가미된 대학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이유에 대해선 제 필력이 부족해 죄송하게도 자세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던 작품들이 조회수가 부족해 연중하는것을 종종 목격했습니다. 이 작품은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며 용기를 내 추천게시판에 추천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꼭 한번씩 일독하시기를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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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천극V
- 20.09.22 12:0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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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백수k
- 20.09.22 12:1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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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아리옹
- 20.09.22 12: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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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나리베로
- 20.09.22 14:4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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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6 후RU
- 20.09.22 16:5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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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시락시
- 20.09.22 15:4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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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k5263
- 20.09.22 16:3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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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근타님
- 20.09.22 16: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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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이무린
- 20.09.22 18: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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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새벽곰곰
- 20.09.22 23:4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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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무유검
- 20.09.23 11:2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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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무유검
- 20.09.23 11:2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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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준전
- 20.09.23 13:0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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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우리na
- 20.09.23 15:3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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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눈팅
- 20.09.23 18:5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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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호롱산새
- 20.09.24 01: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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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지뢰자
- 20.09.24 07:2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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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霹靂
- 20.09.26 01:2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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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생각해봤어
- 20.09.26 10:1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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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k4******..
- 20.09.28 06:1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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