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힐링이니까요

독점 길 위에서 재능을 얻었다

글

플레언

리조트로 떠나든지 유적지로 가든지 산행이나 캠핑이든지 여행은 리프레쉬를 목적으로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위안받고 만족감을 채울 수 있는게 여행에서 받는 보상이겠지요. 여행지에서 사람을 만나거나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발견 혹은 받는 경우 추가적인 선물일 겁니다.

주인공이 여행길에서 만난 “의미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사람들의 능력을 받게되고 그 능력을 사용하는 중입니다. (작가님이 스케일을 키우실지 이대로 유지하실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잔잔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전에 가봤던 여행지를 떠올리고 추억의 사진을 꺼내보고 정말 그랬었지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분의 여행 경험을 기준으로 글을 쓰셨다고 하니 여행지의 감상이나 묘사를 좀 더 요청하셔도 될 것 같구요. 피드백을 잘 해주시는 친절한 작가님입니다.

[공돌이푸]

5.16 연재인데 n이 안 떠있네요
24시간 안에 연재한 것만 n뜨나요? 전날꺼까진 다 뜨는줄 알았는데 처음알았네

[플레언]

늘 댓글도 달아주시고 추천글까지. 감사합니다 ㅠㅠ
선작수나 첫화 조회수가 평소보다 많이 늘어나 있다 싶었는데 추천글을 써주셨었네요.
주인공만큼 힘든 인생을 살아왔다거나 판타지스러운 일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여행을 하면서 충분히 즐거웠고 저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어서 여행을 못하는 지금 그 때를 회상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인만큼 단순 여행기는 아니고 먼티킨소설처럼 통쾌한 사이다로 가득 찬 소설은 아니지만 한번씩 오셔서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rkadas]

오랜만에 취향 맞는 글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