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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황제의 목을 땄다.

작성자
Lv.69 바부
작성
20.06.02 20:02
조회
730

게임 속 황제의 목을 땄다. 일단 이 글은 조금 불친절한 글입니다. 작가가 제목은 게임 속으로 들어갔다고 했는데 보통 게임속 으로 들어가는 장르 소설은 밑밥을 깔아두지요


현실에서 이 게임은 이러이러한 게임이고 자신은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그리고 어찌 어찌하다가 게임속으로 들어갔다. 라는 기본 전재를 설명하는데 이 글은 현실에서 게임으로 들어가는 장면이나 주인공이 들어간 게임의 장르나 스토리 설정 같은건 전혀 설명을 해주지 않습니다.


그런데다가 주인공도 세계관이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크게 설명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 글의 주인공이 게임 속의 들어간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판타지 소설을 쓴건지 헷갈리죠 아무튼 이러한것이 저의 취향에 맞았습니다.


저의 취향은 세계관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주인공보다 자신이 직접 몸으로 겪으면서 느끼면서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상당히 스피디 하게 진행됩니다. 일단 이 소설의 시작은 자신의 복수에서 시작합니다. 


게임 속으로 들어간 자신이 어린아이가 되어 뒷골목에서 동냥을 하면서 살던 자신을 도둑 길드가 납치해서 세뇌를 하여 강력한 마법사의 던전을 탐색하는 도구로 쓸려고 했지만 주인공이나 도둑길드에게나 재수가 없었습니다.


도둑 길드의 세뇌법은 아직 자기 자신의 세계관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에게나 쓸수있는 저급한 방식이었고 확고한 자기 자신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에게는 세뇌가 통하지가 않아 복수의 칼날을 갈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뒤 주인공은 미궁의 공략을 완료하고 자신을 이 거지 같은곳에 보낸 모든 자들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부터 화끈하게 모든 일의 원흉인 황제의 목부터 딴다음 자신과 동료들을 학대했던 도둑길드의 마스터의 모가지를 딸려고 하는것이 이 글의 시작입니다.


일단 이 글은 앞서 말했듯이 템포가 상당히 빠릅니다. 자신의 복수를 10화 안에 끝맞치고 지금은 자신의 복수를 도와준 사람에게 반대로 도움을 주기 위해 움직이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도움을 주고는 있는데 천재지변 같은 사고로 인해 조용히 일을 끝내고 싶은 주인공의 일이 점점 커질 조짐을 보이고 있내요 아직 15화 정도의 짦은 글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모르지만 작가님의 전작을 보면 주인공을 굴리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님이니 결국 상당히 고생할것이 보입니다.


아직 짦은 글이지만 제가 추천을 하는 이유는 작가님의 전작 때문입니다. 작가님의  전작은 크툴루 세계관에서 못 볼걸 보고 방랑하는 도적이 개고생하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은 상당히 유쾌하지만 세계관은 상당히 암울하죠 멸망이 확정된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에서 인간을 초월한 힘과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마법사들은 무지하기 때문에 오만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을 통해 멸망이 확정되었다는 것을 알면서 망가지며 무너지는 장면을 굉장히 잘썼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주인공의 유쾌함도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외계신이 자신을 놓아주지 않기 때문에 그저 자포자기로 인한 유쾌함이죠 마치 말기암 환자가 마약을 하면서 자신의 고통을 잊으면서 그저 쾌락으로 웃고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보시고 괜찮다고 생각 하시면 전작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을 내서 한번 찾아서 보는 것이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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