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오구, 내 강아지.

독점 오구오구, 내 강아지(부제:얼굴천재가 날 사랑해)

글

러브달

로맨스 소설입니다.

일반소설에 가까운 깔끔한 필력이 인상적인데,

저도 바닥인데 저 보다 바닥인 조회수가 너무 안타깝네요...

일단 저는 무척 편하게 읽히는 점과, 잔잔한 즐거움을 주는 필력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마치 인기 있는 로맨스 소설책을 읽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줄거리를 소개 하기 보다는 작가님의 소개글을 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아래에 남기겠습니다.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 주는 좋은 글입니다.

수수한 구름의 추천기는 계속 됩니다~~~~~~~~~~

https://blog.munpia.com/k1522_anlove1127/novel/207034/page/1

30살, 강아진.
난 사랑엔 뭐든 헌신하는 여자야.
온순하고 충성스런 강아지처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모든 걸 다 주었기에 결국엔 헌신짝이 되어버렸지만..
하지만 또 다시 사랑을 한다해도 그럴 거야..
최선을 다해 사랑해야 지나간 연인에 대한 불편한 미련조차 남지 않으니까..
그렇게 늘 누군가를 미친듯이 사랑해본 추억은 많았지만
누군가에게 미친 듯 사랑 당해본 적은 서른 평생 처음이다..
'8살 연하' '얼굴천재' 천재신!
이 꼬맹이는 마치 날 보는 듯 사랑이 미쳐있지만..
난 결혼이 하고 싶다구..! 이 어린 놈아..!
근데.... 자꾸 널 보면 얼굴은 발그레, 심장은 쿵쿵 거려 미치겠다!!

얼굴 천재, 재벌가의 외아들. 부족함 1도 없는 나, 천재신.
단 하나의 부족함이라면 연애경험?! 어느 것에 미쳐본 적이 없는 미지근함.
딱히 취향이 특이한 것도 아니고 여자를 좋아하는 것도 맞지만 지금껏
끌리는 누군가를 만나지 못했다. 말할 수 없는 여러 영향도 있었지만..
그런 우연히 똘망똘망한 강아지 눈으로 날 바라보고 있는 강아진을 만난 후
나의 세상이 변했다.
나이?... 그게 무슨 상관..? 난 그저 당신이 좋은 거라구..
내 옆에 있기만 해요.. 내가 당신 지켜줄테니까.

[skyzero]

연하녀랑 사귀면 나쁜놈이 되고 연하남과 맺어지면 미담이 되는 ㅋ

[수수한칠성]

뼈 때리는 현실이네요...

[병약멘탈]

아니, 강아지 같다고 해서 이름이 강아진이라니 ㅋㅋㅋ 센스가 좋네요.

[러브달]

뒤늦게야 추천글을 확인했네요. 수수한 구름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에 작가님들에
비해 저는 아직 풋내기일 뿐입니다. 모자라기도 많이 모자라구요.ㅠㅠ
문피아에 로맨스가 낯선 장르일수도 있지만 (게다가 여성향적인ㅠ_) 제가 그나마 잘 할 수
있는 분야라 도전을 시작했고 글이 나름 저의 소통창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설픈 부분은 차차 보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윗 분이 말씀 하셨지만 보는 시각은 기준에 따라 틀려지는 것도 있어서 연하남과 연애가
미담이 아닌 경우도 더러 있더라구요..ㅠ(제 경험은 아닙니다..ㅋ) 그래서 나름의 판타지를
생각해서 써본 것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언제든 말씀 해주세요.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글자털이]

노잼. 로맨스소설도 재밌게 읽는 편인데, 이 소설은 전형적인 한국 연애드라마와 똑같아서 재미가 없음. 한국 여자들의 망상이 잔뜩 담겨있달까. 해외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여주한테 납득 가능한 매력은 줘야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