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 죽고 혁명해라
스토리 : 평생을 하층민으로 살았던 주인공이 이세계 트립해서 귀족으로써 정점을 노림.
특징 : 주인공은 분명 악당에 혐성인데, 이 세계 귀족들은 대체로 말도 안되는 특권의식을 가진 쓰레기들이라 오히려 정감이 감.
흔히 “롬연시” 라 부르는 작가의 차기작이다. 롬연시야 뭐 타 플랫폼이니 많이 언급을 못하겠지만, 분위기가 진중하고 로마제국을 어떻게든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었다면, 이 작품은 정말 개인의 영달을 위해 무엇이든 이용하는 소시민의 활극이다.
마법과 귀족에 대한 설정도 참신하고, 각 세력별로 줄타기 및 모략이나 호쾌한 전투씬, 주인공의 정치질과 선동 등등 오히려 나는 전작보다 더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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