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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독점 환생이 빙의를 숨김

글

시샘나흘밤

원래 내가 이 소설을 처음 접했던 건 공모전 순위를 내리면서 볼 만한 작품을 찾고 있었을 때이다.

이 작품을 처음 보았을 때는 제목만 보고 양판소라고 생각해서 딱히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몇 화 읽어보니 그런 필자의 생각은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필자의 생각과는 다르게 필력이 준수하였고, 캐릭터들은 전부 살아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주었으며, 전개도 개연성이 충분했다. 거기다가 소재도 꽤나 괜찮은 소재이다. 거기다가 마법과 무공이 둘 다 존재하는 세계관인데 사전지식이 꽤나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게다가 학원물은 잘 쓰기가 꽤나 어려운 장르인데 이야기를 아주 잘 풀어나간다. 그런고로 필자는 이 소설을 추천한다

[해골병장]

양판소란말을 어렵게하노

[모노타입]

개인적으로 양판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Vaseline]

양판소 맞는디요..

[모노타입]

분명 전 앞에 '개인적으로' 라고 붙였습니다. 본디 책이라고 한다면 사람마다 해석이 다른 법이지요. 전 모든 사람들의 해석을 존중합니다. 어떤 책이든 누군가에게는 명작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졸작이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전 자기자신의 판단을 남에게 강요할 수 있는 권한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치즈돈가스]

아카데미물들이.초반에 잘 나갔다가 후반에 삑사리나는 경우가 많아서 좀 쌓였을 때 달려야겠습니다. 추천글이 두번 올라오면 좋은 작품일텐데 잘 끌어갔음 좋겠네요

[아이의룬]

이거 잼따는 사람 꽤 많네.. 저도 윗분과 같은 이유로 좀 쌓이면 읽겠습니다. 아카데미물 한계가 좀 있어서ㅓ

[WaterRan..]

볼만은 한데 작가만 아는 장소 작가만 아는 용어 작가만아는 설정을 주인공이 풀어서 설명을 안해주니 갑갑함.
저같이 성격급한사람은 보기 힘들수도 있음. 보다가 폰던지고 싶은거 새벽이라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