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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 무협 폼 1등

작성자
Lv.47 사향혈
작성
23.09.15 06:36
조회
2,544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판타지

새글 유료

강민성
연재수 :
276 회
조회수 :
2,229,361
추천수 :
56,294
작가님이 생각보다 조회수가 안나온다 하셔서 연중 드갈까봐 잽싸게 추천글 진상하옵니다.


줄거리 : 모종의(?) 이유로 무림인에게 복수를 하려는 소년이 금의위에 들어가서 마공과 황실의 힘을 빌어 자신의 복수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 현재 공을 세워 급속 승진하고 황태자 라인 타는 부분까지 진행됨.


특이점 : 1. 천마와 현피뜨던 준 고금제일인 혈마의 신공이 아무도 익히지 못하는 무공이라 황궁무고 구석지에 굴러다니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본인의 타고난 이능을 이용하여 익혀냄. 무림인들은 마공이라면 치를 떨지만 금의위는 제약이 없기에 마공을 익힌 대원들이 많음.

2. 주인공의 주력 무공인 혈마의 무공을 작가님이 나중에 생각해 냈다고 하는데 무공 설명이 짜임새 있고 기발함. 내공을 이용해서 피를 조종한다가 근간인데, 피를 빨리 돌려 부족한 근력으로 강한 힘을 내거나, 칼에 피를 묻혀 이를 외기발현하는 검기처럼 사용함. 혹은 대상의 피를 맡으면 만리추종향처럼 그 피를 쫓아 근방에 있는 적을 추적하기도 함. 그래서 내공은 이류 수준인데 절정 무인이랑 비비기 가능. 마공을 습득한지 단시간에 정도 무공을 찍어누름. 마공이 이래야 마공이지.

3. 적당한 성장 속도와 익숙하지만 맛있는 스토리. 마공이라고 순식간에 절정고수 된다거나 다 썰고 다니는게 아니라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황실 대 무림이라는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작가의 안정적인 필력으로 딱히 거부감 없이 술술 읽힘. 혈마의 무공이 반반나뉘어 있어 전반부만 먼저 익히고 나중에 등급 높은 황실무고에서 나머지 절반을 습득한다던지, 마공 빨로 절정 고수랑 비빌 수 있지만 아직 미성년자라 내공 수준은 이류라서 공을 세워 영약을 하사받는 등 성장 루트가 체계적임.

제가 소설 읽다 때려치는 것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맞춤법이 읽기 불편할 정도로 엉망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연성이 개판인 것입니다. 작가의 전작을 보니 제가 첫화 읽다 때려친 소설이네요. 근데 다른 사람이 쓴 것이 아닌가 의심갈 정도로 눈살 찌푸려지던 유치한 대화와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개나 줘버린 개연성이 사라지고 명작까진아니지만 수작이라 할만한 작품 같습니다. 특히나 현시점 골든베스트 상위권의 작품들에 학을 떼시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혈귀무쌍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Comment ' 183

  • 작성자
    Lv.23 별랑(別狼)
    작성일
    23.09.15 08:59
    No. 1

    진짜 이런 되도 않되는 추천글좀 싸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품앗이 함?

    찬성: 48 | 반대: 196

  • 답글
    작성자
    Lv.54 미스터쿼카
    작성일
    23.09.15 11:30
    No. 2

    선생님, 선생님도 저희와 같은 작가면서 왜 이런 근본 없는 비난과 비방을 이어 나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추천 글이 무슨 문제가 있다고 싸지른다, 품앗이다, 라고 헐뜯으시는 겁니까? 사람이 말을 하면 품격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작가는 글로 말하는 사람이니 선생님이 어떤 글을 쓰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강호정담과 추천 게시판을 둘러보다 한마디 보탭니다. 부디 본인 글에나 정진하십시오.

    찬성: 161 | 반대: 22

  • 답글
    작성자
    Lv.23 별랑(別狼)
    작성일
    23.09.15 11:36
    No. 3

    뒤에서 호박 씨 까는 것보단 시원하게 앞에서 질러버리는 게 낫다고 생각 합니다 만?
    겉으로 품격 있는 척하며 속으론 칼을 품는 거 보단 정정당당하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게 양심적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또 제 철학입니다.

    근본이 없다고 하셨는데, 뭐를 근거로 근본이 없다고 하는지 얘기 좀 해주시죠.
    내가 저능아들 처럼 근거도 없이 비판을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제 글은 제가 알아서 씁니다. 걱정 안 해 주셔도 되고요.
    이런 걸 보면 참, 대단하네요. 같은 작가라고 작가를 감싼 다라
    실망이네요. 진짜 책방 시절부터 소설을 보고 지금도 시간 날 때 보지만
    어쩌다가 한국 장르 소설계가 이렇게 편협하고 옹졸해 졌는지 모르겠네요.

    독자를 거부하는 작가라, 진짜 작가 지상주의를 철두철미 하게 지키는 작가가 아닌한.
    피해갈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십쇼. 입만 섞으면 피차 귀찮아 질 터이니

    찬성: 23 | 반대: 174

  • 답글
    작성자
    Lv.54 미스터쿼카
    작성일
    23.09.15 11:52
    No. 4

    그건 양심적인 게 아니라 무례하신 겁니다. 그리고 감히 철학이라는 단어를 붙이실 만큼 대단하신 것도 아니고요. 귀찮아지셨다니 저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선생님은 건필하지 마십시오, 활자가 아깝습니다.

    찬성: 207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47 사향혈
    작성일
    23.09.16 02:28
    No. 5

    말과 단어 하나하나에 수준이 드러나는 법이죠 ㅎㅎ

    찬성: 3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3 우르르쿵쿵
    작성일
    23.09.21 16:08
    No. 6

    건필하지 마십쇼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찬성: 3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세상의아침
    작성일
    23.09.16 17:28
    No. 7

    이런건 사회부적응 내지 인성파탄이라고 합니다. 뇌기능 떨어지는게 뭔 자랑이라고 이렇게 당당한건지

    찬성: 3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1 yS
    작성일
    23.09.28 23:31
    No. 8

    세상 본인 생각대로 말하고 쓰는게 솔직한게 아닙니다
    그야말로 안하무인의 자기 세계에 갖혀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잘쓰기에 남에 글에 와서 이래놨나 가봤는데 글은 눈에 안보이고 이미 악플과 전쟁중이네요
    왜 웹에 와서 마음을 지옥에 두시려합니까
    그냥 본인 하드에 글쓰고 마음 편히 지내세요
    쓰신 댓글이 작가의 것이 아니었다면 덜 미워보일지 모르나
    동종업을 하고 있다면 선을 많이 넘으신겁니다
    스스로 느끼는바가 있어 배우는 계기가 되셨길 바랍니다

    찬성: 1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he******..
    작성일
    23.10.07 14:39
    No. 9

    이게 요즘 유행하는 mz인가 뭔가 그거냐?
    Mz+커뮤 댓글러같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6 n5******..
    작성일
    23.11.16 05:56
    No. 10

    글만봐도 영포티 홍삼냄새 진하게 나는구만ㅋㅋ
    MZ한테 쳐맞고왔냐?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23.10.16 13:56
    No. 11

    앞에서 이렇게 비난하면 정정 당당한 겁니까? 처음 알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23.10.16 14:30
    No. 12

    밑에 댓글 끝까진 보지 않았지만 대단한 전투를 하셨더군요.
    별랑님 본인 언사의 과함을 인식하는 건 이미 늦어버린 일 같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가벼운 사이다 댓글을 다시려다가 일이 이 지경까지 된 건지 모르겠는데요.
    가끔은 저런 댓글이 호응을 얻을때도 있긴 합니다만 그게 양날의 검일때도 물론 있고요. 그걸 떠나서 별랑님 댓글은 좋은 비판도, 그렇다고 뛰어난 사이다 댓글이란 생각도 들지 않는군요.
    그럼에도 처음 다신 댓에 40이 넘는 좋아요가 달린건 별랑님처럼 여기 추천작이 (추천제목과 다르게) 그렇게 뛰어난 작품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어서 일겁니다. 물론 저는 아니지만 별랑님의 댓을 훌륭한 싸이다로 인정하는 분들도 있겠고요.
    어쩌면 더 쎈 쿼카님이 댓글을 다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흘렀을 수도 있겠지만요, 굳이 원인을 찾자면 별랑님이 가볍게 날려버린 말때문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6 weekend
    작성일
    23.09.15 22:28
    No. 13

    이 분 댓글쓴거 한번 쓱 봤는데 너무 날카로우시네. 본인 글이 사랑받아 본 적이 없어서 다른 사람의 글도 사랑할 줄 모르는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찬성: 6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7 Rengoku
    작성일
    23.09.15 23:39
    No. 14

    근데 원댓에 틀린 말 없는 것 같은데 긁힌거임??

    찬성: 9 | 반대: 38

  • 답글
    작성자
    Lv.61 파리날개
    작성일
    23.09.18 15:06
    No. 15

    비판을 할려면 근거가 있어야하는데 다짜고짜 저런 말을 하시니 되도 않는 글이라느니 뭐니 품앗이니 뭐니 하니까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이런 이런 부분이 별로였다
    아쉬웠다 등 무슨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비난을 갈겨버리니까 사람들이 뭐라하는거죠

    찬성: 3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ha*****
    작성일
    23.09.17 10:52
    No. 16

    우와 제가 맘에 드는 글을 읽고도 짬이 잘 나지않아 달지 못했던 댓글을 여기에 달게되네요.

    먼저 밑에서 근거있는 비판이라길래 쭉 올라와보니, 이게 뭔가요. 지워진 댓글이 있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없네요. 근거도 없고 비판도 없고 비난 수준에도 못가는 글자 몇개만 있는데, 정말 진심으로 안쓰러워집니다.

    궁금해져서 두 글 모두 들어갔는데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 딱히 퀄리티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두 작가님 모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글 남겨주시기만을 바래봅니다.

    찬성: 1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0 양우
    작성일
    23.09.18 10:18
    No. 17

    무조건 쉴드치는게 좋아보인다는 독자와 작가님들 이러니 장르소설이 발전이 없는겁니다

    찬성: 8 | 반대: 25

  • 답글
    작성자
    Lv.69 marco942..
    작성일
    23.09.24 13:25
    No. 18

    같은 업계사람이 이런 원색적인 비난이라니
    이분 글은 거르는게 맞겠군요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3 양둘괴
    작성일
    23.09.24 17:06
    No. 19

    별해요 추랑님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3 싱숭
    작성일
    23.10.09 21:51
    No. 20

    솔직히 이건 제가 봐도 무례한 것 같네요.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가 항상 옳은 것은 아니죠.
    속에 있는걸 그냥 생각 없이 싸지르는건 이기적이거나 생각이 없어서 인 것 같아요.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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