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초반엔 먹기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전개가 빠르게 넘어가면서 주인공의 각성과 능력, 그리고 능력의 활용법에 적응하는 속도 덕분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판타지 복수극이면서도 복수를 향해 달리면서 시야가 크게 트인 주인공이 여러 방면으로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알아가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음습한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글에 몰입력이 있다는 거죠.
전개가 점점 우상향할수록 글에 재미가 붙습니다.
특히 오늘자 기준으로 최근 에피소드가 굉장히 흥미진진합니다.
스포라서 더 적을 순 없지만 주인공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어서 추천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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