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우그와 빌보의 여정

굴곡이 있지만 나름 평범한 삶을 사는 주인공에게 폭풍처럼 나타난 소녀.. 

두 사람은 여러 난관을 거치며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소년과 소녀는 여행을 떠납니다.

이들의 앞길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왕도적인 모험/성장 소설의 도입부와 전개입니다. 

하지만 작가님이 스마우그와 빌보가 여행을 떠난다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하셨다는 작품입니다. 소녀가 아니라 평생을 레어안에만 살던 황금 용이 말하는 애완동물 정도로 생각했던 주인공에게 느낀것은 사랑이 아니라 소유욕과 설명하기 어려운 유대의 감정이었죠. 

앞으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용의 길잡이‘라는 제목에서처럼 세상물정 모르는 아이처럼 잔인한데다 참을성까지 없는 용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볼게없어후]

반지의 제왕 배낌?

[xo******..]

전혀 그런요소없음

[볼게없어후]

아항. 이름이 스마우그랑 빌보라서 물어봤어요 ㅎㅎ

[치킨생맥]

반지의 제왕보다는 드래곤라자에 가까운?
드래곤 라자와 호빗에 로맨스 요소를 살짝 끼얹은 느낌이죠.

[Kaidro]

정판 좋아요

[치킨생맥]

소년과 소녀(?), 여행, 모험, 음모, 사랑(?) ...
회귀/환생/빙의가 없는 판타지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작가G]

진짜 재밌습니다. 정통 판타지에 살짝 럽코 같은 테이스트를 얹은 퓨전 요리 느낌입니다.

[치킨생맥]

나름 성장(=키잡)물인것 같은데 서로를 키우는 이런 느낌도 괜찮더라고요.

[카타냑]

스마우그랑 빌보가 여행가면 바로 잡아 먹히고 끝 반지의 제왕 용은 잠깐동안 속일수는 있어도 옆에 같이 있는건 불가능 하지

[치킨생맥]

실제 스마우그랑 같이 여행할 바에얀 그냥 고통없이 한방에 구워달라고 부탁하는게 낫겠죠. ^^
스마우그가 늘그막에 얻은 손녀와 빌보의 여행 정도면?

[돌쇠오빠]

일단 좀 쌓고 봐야겠네요. 화수가 너무 적네

[치킨생맥]

저도 조마조마 합니다.
그치만... 많이 쌓인다음엔 너무 유명해지실테니까....

[운동좀하자]

선발대 다녀왔슴다
잼써요. 강추!

[역천괴]

이거 ㄹㅇ 존잼 진짜 강추 합니다

[ys****]

아 이거 재밌네요 ㄹㅇ 정판에 럽코살짝섞은 느낌? 띵작의 느낌이납니다

[티모찡]

굿굿 좋아영

[부러워해라]

잼네요

[귄아]

추천 재밌네요

[inno7]

강추

[[탈퇴계정]]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