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길드에서 일하다가 내부고발건으로 인해 망했습니다.
하지만 회귀로 다시 마법학교 가기 전으로 돌아가 마법학교를 가게 됩니다.
주인공은 마력이 없는 상태에 고아인 신분으로 인해 완전 눈에 띈 상태로 입학하게 됩니다.
마법학교이지만 마법만 배우는게 아니라 정령도 배우고
기존 다른 소설 장르마법과는 다른 마치 초능력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정령을 불러낼 때 문구문구마다 맘에 들었습니다.
맘에 드는 부분을 올리자면
“새파란 버들잎이 흔들릴적에 당신들을 부릅니다. 여기 당신의 벗이 먼 길을 건너 왔으니 부디 와주오. 날 잊으셨으면 바람에 실어 보내는 내 향취에, 하늘에 빛나는 나의 눈물에, 대지에 아로새긴 우리의 우정을 다시 한번 기억해주오.” 라며 엘프인 주인공의 친구가 정령을 부를 때 쓴 주문구입니다.
읽다가 반전도 있었는데요.
교장선생님의 정체라던지.
유진이라는 캐릭터의 비밀이라던지.
그리고 주인공 주변에 생겨나는 친구들도 개성이 넘칩니다.
한나, 밀리야, 리엔, 카키 등등
판타지 읽다가 학교배경인 소설이 읽고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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