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목부터가 남다른 이 작품은
베르사유의 베르사유의 이방인을 집필 하셨던, 왕상준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이번작품 또한 프랑스왕국을 배경으로 하였는데 이번엔 루이16세로 빙의하는 이야기입니다.
우선 주인공은 루이20세는 아버지 프랑스아 드 부르봉(프랑스의 왕족) 과
조선 전주 이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그는 어렷을때무터 아버지에게는 프뽕을 어머니에게는 국뽕을 끊임없이 주입받았고
그리고 프랑스어, 한국어를 모두 마스터할정도로 머리가 뛰어납니다.
주인공이 프랑스식으로 30살이 되던 해 에 주인공의 아버지(부르봉 왕가의 수장)
의 결정에 따라 정식으로 존호를 받고 왕세자가 됩니다
그렇게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터뷰를 하던중
주인공은 마음속으로 멍청한 루이16세를 욕합니다.
그리고 그걸 듣고있던 루이16세는 주인공을 자신으로 빙의시켜버립니다.
일단 이 작품은 정말 저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할수있습니다.
우선 프랑스왕국이라는 흔치않은소재와 좋은 고증 그리고 왕상준작가라는
매력은 어디서도 찿아볼수 없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정말 매력적인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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