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서 소리가 들려”로 2020 공모대전에 참가하신 뉴히터님의 글을 추천합니다.
제 직업은 데이터 애널리스트에서 정보 분석에 유려한 모습을 보였던 주인공 유연성
박사와 함께 약간 미스테릭한 캐릭터로 나온 윤백정이라는 청년의 모습을 가족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 나갑니다.
장남 차선재,둘째 장선지,넷째 함다혁,막내 손다정 이름만 봐서는 성도 틀린 이 인물들이 무슨 가족이냐 하겠지만 이 글 초반부에 돌아가신 전직 무당 방일순 여사의 아래로 하나 둘 사연을 가지고 모여듭니다.
주인공인 윤백정은 글 시작당시에 25세라는 젊은 나이로 고아 아닌 고아로 출신이
좋진 않습니다만,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5남매중 유일하게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대학입학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프로그램 개발과 SNS알바를 하면서 복학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주인공은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죽은 사람의 글과 사진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그 능력을 사용하려면 40개월의 유예기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아서 죽고 다시 회귀한 재밌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회귀한 삶에서는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어떤 삶을 살아갈지 이번엔
40개월의 페널티를 어떻게 피해가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자 인기 작가는 아니지만 어떻게든 독자들의 니즈를 읽으며 맞추어 가려고 노력하는
작가님의 글을 다 같이 응원하면서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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