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브레인 추천합니다.

실패한 주인공이 엄청난 두뇌를 가지고 회귀하는 내용으로, 소설의 스토리는 소재에 걸맞게 쉬이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회귀해서 능력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한다는...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은 머리가 좋아졌다고 공부만 하는 주인공은 아닙니다. 

공부는 기본으로 하고, 훗날 사업을 할 때 알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지게차, 기계등 공부랑은 전혀 연관없는 산업분야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재벌가의 자제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열심히 일을 하고 그 분야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그만큼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뿌리는 터라 정이 가서 주인공의 행보에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듭니다. 

 

[그날하루]

재벌, 과거.. 그래도 두뇌는 표현하기가..?

[suzan]

아재 소설 그 자체. 회귀하자마자 아랫도리 언급 나오는게 쎄하다 했더니 노가다 가서는 바로 술 퍼먹고 술집 여자랑 동침이네요. 거기다 성공하려면 물장사 하는 사람들과 친해져야 한다는건 뭔 소리인지 참. 그 여자는 계속 나올거 같은데 이거 뭔 시마과장인가 ㅋㅋㅋㅋ 애초에 노가다는 대체 왜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대여점 시대보다 더 옛날 감성인거 같아요.

[유기장]

천제인 재벌 2세가 노가다로 푼돈 벌어서 그 돈으로 부동산 투기해서 큰돈 벌겠다고 하루 3시간 정도 자면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그 좋은 머리로 집안 사업만 도와도 돈을 더 벌것같은데... 뭔가 앞뒤가 안맞는 글 입니다.

[he******]

회귀해서 미래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데다가 재능까지 만랩인 이x용씨의 아들이 붕어빵 팔아서 돈 모은다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겨울벚꽃]

난 재밌던데 추천보고 읽었는데 재밌어여
글고 사회경험 없어서 사회경험차 일한다는걸 왜이리 태클질들인지

[霹靂]

미스터 브레인이 아니라, 그냥 미스터 노가다던데...
그럴거 왜 회귀를 한건지, 두뇌는 왜 좋아진건지 이해 불가의 소설...
작가의 뇌내망상과 버킷리스트가 짬뽕이 된 19금 소설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