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는 미식축구 소설을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용은 한인교포2세가 미식축구 선수인데 부상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드래프트가 좌절됩니다.
그래도 재활을 반복하면서 프로무대에 매달리지만 결국 방출당하면서 환생트럭을 타고 과거로 회귀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소설의 정석적인 클리세대로 다시 꿈을 향해 도전합니다.
솔직히 스포츠 소설이 거기서 거기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물 같은 종류를 좋아해서 많이 읽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보통 그게 축구나 야구나 가끔 농구, 테니스밖에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미식축구는 처음이네요. 읽으면서 꼭 어렸을 때 봤던 아이실드21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내용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분을 배려한 것처럼 쉬웠습니다. 도중에 궁금해서 경기 하이라이트도 찾아봤네요.
하여간 축구와 야구만 많은 스포츠물에서 미식축구물은 참 독특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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