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저는 `운좋은놈` 작가님과 아무사이도 아님을 밝힙니다.
이 작품은 대선에서 승리할것이 유력한후보가 선거를 앞둔 하루전날, 헌제 유협의 몸에 빙의하면서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정치를 마치 게임처럼 즐기는 인물인데, 늘 상대를 짓밟고 또 짓밟으면서 쾌감을 느끼는 좀 정상은 아닌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를 `누군가`가 헌제유협에 빙의시키는데, 이때 주인공의 꿈에 헌제가 이 땅을 구원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는 동탁의 폭정아래 여포를 구워삶아 동탁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이과정에서 왕윤,가후등 기라성같은 인재들도 등용하고요.
그리고 결국 동탁을 죽이는데 성공하고, 과거 왕윤은 동탁휘하의 부하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주인공은 정통성이라는 강력한 힘을 십분활용해 동탁의 부하들에게 사면장을 보내줘서 사면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이각과 곽사가 가지고있는 10만 대군을 얻어서 천하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언급했듯이 상대를 짓밟는데 쾌감을 느끼는 인물입니다.
그렇기에 아무것도 아닌 조조를 키워서 자신에게 반기를 들면 계속 계속 짓밟고 결국은
망가뜨리게 됩니다. 그에게 조조는 그저 장난감밖엔 아니었던거죠.
그리고 저는 고구려,백제,신라를 정복하는 모습에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비록 인기는 얻지 못하겠지만 나름 현실성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가세운 대제국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왜나고요? 그는 아이를 낳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만든 이 결과물을 그저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주기가 싫었거든요. 주인공이 죽기 직전 그는 `싸워라 싸워서 이기는자가 나의 모든것을 얻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죽습니다.
한떄 조조의 장자방이었던 곽가는 그 치열한 내전을 기록한다고 하고요.
이 작품은 사실 완결이 됬습니다. 그래도 재미가 있었기에 한번 추천글을 써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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