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무료연재였다가 유료서비스 시작한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후계전쟁에서 공작의 도움으로 승리하여 마지막에 공작에게 배신당하고 회귀한 왕자입니다.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심증을 추리하는 마음으로 연재분을 기다리며 읽으실 수 있습니다.
회귀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은 사실 흔한소재라고 할 수 있지만 마냥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아니라 적절하게 어려운 관문들이 등장하여 지루하지않은 전개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을 어떻게든 치울려는 귀족들에게 한방먹여줄때는 사이다가 느껴져 속시원합니다.
전 주인공편인지 아닌지 아직도 확실치 않은 네이슨이란 캐릭터가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내심 주인공이 지금 없어진 공작가인 아드리아공작가를 복원?시켜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후계구도도 너무나 경쟁자가 많아서 흥미진진합니다.
무려 주인공은 7왕자니깐요.
위의 6명 경계에 현왕의 마음까지 신경써야하니...
긴장감이 적절해서 더 맘에 들었습니다.
후계전쟁하는 소설이 재미있으신분 추천합니다!!
지금 최신연재분에 주인공소식에 놀란 현왕이 마지막에 나왔는데 뭔가 웃음포인트였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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