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추천글처럼 몇편 보다 잘 생각이었는데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어요.. 흡입력 있는 글이에요, 요즘 볼만한 스포츠물은 이미 다 봐서 볼게 없었는데 마침 이런 야구소설이.. ㅇㅠㅇ
댓글에 전개가 너무 느리다는 말도 있는데 전혀 안느려요x 고딩시절을 좀 길게보여준다고 생각할 수 있긴한데 길어도 60화전엔 끝날 이야기고 고딩리그 얘기도 다른 작품에선 많이 안 다루는 부분이라 더 재밌게 느껴지구요. 요즘 스포츠물은 kbo->mlb 이부분에 대한 내용만 많아서 스카우터들이 눈여겨 보는 고딩~kbo까지의 내용이 벌써 기대됩니다.
아쉬운 점은 한국 선수들이나 구단은 전부 한글자씩 바꾸거나 완전히 가명인데 외국선수들은 본명이라는게.. 다른 작품들에서도 걸리는 부분이라 좀 그렇습니다;; 괜히 본명 써서 몰입감 떨어지게 하는것보다 전부 가명 쓰는걸 추천드려요
> 오타니를 뛰어넘는 오한건
> (ㅡ가명)을 뛰어넘는 오한건
이렇게 봤을때 현재 뛰고있는 선수의 본명보단 가명으로 하는게 좀더 몰입이 편할것 같습니다ㅠ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