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축구물장인 파뱅이님 작품입니다.

독점 레전드를 소환하는 감독님

글

파뱅이

안녕하세요, 추천글은 처음 써보는데요.

이작품의 작가는 파뱅이님입니다.

전작은 풋볼매니저, 슈퍼에이전트이고 이들과 세계관를 잇는 3번째 축구물로 가히 축구물 장인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전작들을 읽지 않아도 스토리이해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사실 파뱅이님의 작품들이 선풍적인 인기가 있거나 생각보다 많이 보진 않았지만 높은 연독률로 끝까지 본인의 페이스를 이어가더라구요.

특히 파뱅이님의 가장 큰 장점은 매 에피소드가 2-3개내외로 길게 고구마를 먹이지도, 너무 짧아서 내용이 엉성하지도 않게 꾸준히 흥미를 이어가는 점입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개연성있게 진행되는 스토리안에 비현실적이면서 판타지적인 주인공의 능력과 인간미가 잘보입니다. 또 능력치때문에 스토리가 뚝뚝 끊기거나 분량만 차지하지 않고 능력치만큼 분량이 추가되기 때문에 한화 한화가 돈아깝지 않습니다.

스토리는 과거 엄청난 업적의 감독이 축구판을 떠났다가 과거 본인의팀이 2부리그 강등, 최하위를 기록하는데 여기서 다시 본인의 팀으로 돌아가 선수들을 모아 다시 최고의 팀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엄청난 스토리는 아니지만 매화 매화 한개씩 이어서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전작을 흥미롭게 읽으셨던 분들이나 축구물, 특히 감독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추천합니다!

[유현s]

꿀잼입니다 강추

[맨닢]

구정혁 어디서 봤는데 2부였군요

[istari]

봤는데 저는 그닥... 전개가 작위적이고 별로 글이 재밌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댓글에 비해 추천은 엄청 많은데 신기하긴 했습니다. 댓글 두세개인데 추천이 200이 넘어가는건 첨보네요.

[아라미스랩]

조용히 전작을 기억하며 따라가는 분들이 많은가 보죠 뭐 전 재미있게 보고 있고 추천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내공20년]

축구장인은 무슨 ㅋㅋ. 작가의 한계로 자기복제식으로 축구소설을 쓸 뿐이고 요즘 축구감독물이 잘나가니까 따라가는 것 뿐이구만 ㅋㅋ

[co******]

같은 세계관 2부를 이어서하는거니까요 그게 자기복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저도 감독물을 여럿봤지만 시기상 감독물은 이분이 초창기로 알고있습니다.

[도바민]

축구소설을 볼때 항상 비교대상이 있죠. 감독물이라면,
내가 직접 FM을 하는게 훨씬 재미있겠다 라던지
저는 개인적으로 전작부터 그런 생각이 꾸준히 들었네요.

[PocaPoca]

작가님의 전작들은 좋아하는데.. 이번글은 어디서 재미를 느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