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유료화가 예정된 작품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기본적인 글의 내용입니다.
현대 판타지 세계관에서 고아로 태어난 주인공은 저주받은 아이로 통합니다.
3번의 입양 끝에 양부모들이 전원 사망.
그 후 괴롭힘을 참다 못한 주인공이 고아원들의 아이들을 살해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 후 리치에게 거둬들여지죠.
여기까지 보면 전형적인 현대판타지로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이 소설의 배경은 무협입니다.
장점입니다.
1. 우리가 흔히 보던 익숙한 퓨전 판타지 무협 소설이다.
익숙하다는 것에 호불호가 없을 순 없겠습니다만 여기서 작가님은 주인공을 세계관 절대악 포지션로 두었기에 이런 느낌이 신선하거나 불호가 아닌 분들은 보기에 적합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그렇습니다만.)
2. 조연들이 주인공의 의도와 목표를 해티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히로인 포지션이 암이 안 걸립니다.
히로인이 착한 성격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히로인을 좋아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상성 자체가 극상성으로 갈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되레 이용할 생각만 가득합니다.
3. 주인공은 차도남. 하지만 내 사람에겐 따뜻하겠지. 그건 한 명 뿐이지만.
이건 변경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지 주인공이 아끼는 자는 자신을 거둬줬던 리치 단 한 명 뿐으로. 나머지는 전원 시체나 영혼 상태로서 권속으로 만듭니다.
즉 주인공에게 있어 조연들 대부분은 부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마지막 4.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초반에는 그저 그런 현대 판타지지만 무협으로 넘어오면서부터 주인공의 성격과 그 능력들이 잘 드러납니다.
그러면서 전개도 시원시원하죠.
이 작품은 곧 유료화 됩니다.
무료분까지 회차가 꽤 되니 유료되기 전에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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