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더보니 이세계......
처음엔 흔한 판타지 환생물이나 회귀물인줄......
하지만 판타지 소설에서도 힐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고아지만 마음씨 착한 주환은 산타에게 도움을 주고 소원을 빌어 판타지에 환생한다.
그의 소원은 하나!
‘토끼 같은 마누라와 몽구스처럼 귀여운 딸을 갖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원은 이루어졌다.
핏줄은 하나도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이 된 세 사람.
그 가족은 스카이림 풍의 판타지 세계에서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작품의 장점 캐릭터들이 살아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김주환.
현명한 엄마가 되어가는 리지.
귀엽고 엉뚱한 딸 도로시까지...
읽다보면 어느새 이들을 응원하게됩니다.
힐링물이라 이야기 진행은 느린편이지만, 훈훈한 가족애를 보고싶은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p.s - 오늘 저녁에 유료화(18:00)라 작가님 힘내시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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