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을 만나뵙고 싶은 작품은 참 오랜만

선독점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

글

글쓰는기계

활달하면서도 묵직한 문장. 고전적 플롯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현대적인 주인공. 서양 초인 소설의 작법을 따르는 듯하면서도 동양 초인 소설을 읽는 느낌을 주는 스토리 전개.

작가를 만나고 싶은 장르 문학 작품을 오래간만에 만났다.

보통 이런 류의 소설은 특화된 즐거움을 즐기기 위해 읽는다. 우리는 재기 넘치는 문장에서 쾌감을 느끼거나, 주인공의 초월적 능력과 거침없는 행동에서 통쾌함을 느끼거나, 낯설은 설정에서 새로움을 느끼거나 하면서 장르 문학을 소비하지만 대개는, 한 작품에서 이런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거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방랑기사로 살아가는 법>을 읽으면서, 참 오랜만에 작가의 얼굴을 상상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기에 공존하기 어려운 즐거움을 한 작품에 버무리면서도, 위대한 작가들이 흔히 그렇듯 읽는 사람에게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완급을 조절할 수 있는지.

팬이 되었다.

[큰돌2]

좋은 추천글이네요.

[아라만]

추강합니다.

[GENDER特補]

이 남작가 전작은 고만고만하지 않았나?

[st******..]

이미 400만명이나 보고 저도 보고있지만 추천게는 묻힌 작가님들 글을 추천하는게 좋다봅니다 철수나 원탁처럼요

[옳은말]

초반에 재밌는데 중반가면, 작가의 고질병 나옴. 질질끌면서 반복하기

[인세]

부디 이번작은 안 그랬으면 좋겠다... 확실히 전작들 읽다가 하차했지만 이번 꺼는 전작들보다 훨씬 느낌있는데.

[토마토81]

마법(물리)

[ga******..]

초반은 볼만함

[빈배4]

오늘까지도 무척 재미있음.

[샨토토]

초반엔 볼만했는데 갈수록 주인공에 대한 인물들의 반응이 원패턴임

[귄아]

추강

[연참기계]

작가님 유튜브하는데요? 웹소설 브라더스라는 채널명으로 활동하십니다 유튜브에 한번 검색해보세요

[람쥐농장]

얼굴 궁금하면 유튜브보세요

[멋진애플]

ㄱㅊ

[n5******..]

스토리 개연성 캐릭터 갈수록 무너짐.

[응고롱고로]

재미납니다

[[탈퇴계정]]

로우파워 세계관인줄 알고 보다가 주인공이 삼손임 사이다어쩌구 하는게 요즘 왜 주인공이 원퍼맨 되야하는지

[선발대]

강추 아주 좋음 모아서볼려고 아껴보는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