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도 그렇고, 필력도 그렇고 아주 시원시원해서 깔끔하게 읽혔고요.
캐릭터들만의 개성도 좋게 다가왔습니다.
스토리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학에 복학한 한 넉살좋은 인싸 청년이 보석을 발견해서 결혼하고 애도 낳고 결국 그 보석을 스타로 만들어주는 게 최종스토리 같은데 많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그리구 고구마 아닐까하는 걱정도 있었는데요.
요즘 트랜드는 사이단가요? 초조함이 생길 때쯤 풀어주셔서 그런 가슴 막힘?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Ps. 가슴막힘이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고깽 판타지의 선두자 이상규 작가님의 사이케델리아를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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