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정통판타지 추천합니다

선독점 불꽃의 기사

글

도동파

작가의 전작품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했는데 전작은 보지 않아 잘 모르겠으나 작가의 필력에서 문학미가 느껴지며 그옛날 드래곤라자가 처음 나왔을때 읽었던 두근거림을 간만에 느끼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줄거리

왕의 사생아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주인공은 고산에 위치한 한 수도원에 한떄 병사 였던 늙은 수도원장에 의해 어릴때부터 자식과 같이 길러지며 비슷한 또래의 고아 출신의 한 아이와 같이 양치기를 하며 살아갑니다

어느날 왕이 죽고 왕비의 요청에 사생아라고는 하나 왕의 핏줄인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기사가 방문을 합니다 기사는 처음에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했으나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인공을 암암리에 수호하는 야생의 그리폰(주인공은 영주님이라고 부름)에게 공격받고 죽을 위기에 쳐하지만 주인공이 기사를 죽이지 말라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리폰에게 다가가 부탁하고, 그리폰은 기사를 죽이지 않고 떠납니다

주인공에게 목숨을 빚지게 된 기사는 주인공을 죽이지 않고 떠나는길에, 다른기사가 주인공을 죽이로 찾아올수있으니 주인공에게 떠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주인공이 믿었던 사람의 배신과 노예로 팔려나가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그리고 습격으로 인해 사선을 걸으며 쌓아가는 우정 이 모든걸 아우르는 마치 문학과 같은 작가의 필력 이런 소설을 수작이라고 표현하나요?

정통판타지의 잔잔함과 묵직함 그리고 마치 영국의 헨리5세와 같은 일대기가 궁굼하다면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작은암자]

알브레히트 연대기 작가라 믿고 봐도 되죠

[연참무새1]

알브는 80화까지만 넘기면 미친듯한 작가위 개연성과 소름돗는 필력을 느낄수있음. 다만 그 전에 하차하시는분들이 안타까울쁀.
나도 하차 마려웠는데 ㅋㅋ

[dlfrrl]

전 알브 세 번 정도 하차함. 첨에 영지쫓겨날 때 한 번, 도적 만나고 반말할 때 한 번, 창녀만났을 때 한 번..
그리고 전투와 영웅뽕에 취해서 열광하믄서 보다가 드래곤 나올 때, 통일전쟁할 때 두 번 정도 위기가 있긴 했습니다. 창녀만 잘 버티면 영웅뽕 맞을 수 있을텐데..넘나 아쉬움.

[ga******..]

호불호가 있나봐요 저는 마냥 지루하기만 하던데

[Garcian]

알브레히트마냥 몰아서 볼려고 묵히는중

[요기용]

읽다가 문득문득 불꼬츄 기사 생각나요
님들도 계속생각날거임

[dl******..]

볼만함

[페르타]

재밌습니다

[사계]

재밌고 추천합니다

[n5******..]

이 작가님 배틀브라더스라는 게임좀 해보신듯. ㅋㅋㅋ작중에서 묘하게 맡아본 듯한 냄새가 난다 했는데 배틀브라더스 였자너 ㅋㅋ

[ccccevol]

프롤로그 보고 밀도랑 배치가 답답하면 안보는 걸 추천

[구찬타]

알브레히트 연대기 이거 정말 강추입니다. 세계관 만들려고 쓰신 작품인데 하하 읽어보면 압니다. 작품입니다

[챠우챠우]

저고 알브레히트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서 불꽃의 기사도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진중한 분위기, 때론 이해할 수 없는 흐름이 주인공의 고민과 엮어져 다양한 캐릭터가 스케일있는 이야기 공간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윗분 말씀데로 드래곤라자에 먼치킨 요소 + 현대인의 고민이 결국 불꽃의 기사를 만들게 되죠 ㅎㅎ

확실한건 떡밥은 회수합니다 ㅎㅎ

[사마련]

존잼

[Quinvirt]

저도 불꽃의 기사 보고 재미있어서 알브레히트 정주행 했네요.

[월향월향]

알브레히트에서 하차했어서 취향에 안맞을까 고민ㄷ네요...

[너라면]

추천해주셔서 보고 왔습니다.
넘나 재밌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독자시점]

추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추천글이 딱 와닿네요.

[[탈퇴계정]]

수도원에서 자란 주인공이 세상밖으로 나가서 벌어지는 일들. 영웅물의 고전적인 클리셰도 적당히 들어가있고
캐릭터성과 스토리 긴장감도 있고 감동적인 묘사도 있는 좋은글이라고 생각되네요.

[si******]

잘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