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이야기인듯 한데
야생과 신화, 중세가 짬뽕된 이야기 입니다.
배경은 중세인데 신의 은총을 받으면 성흔이 생기고
레알 성기사가 되는 곳입니다.귀수,귀인,마수와 싸우죠
주인공은 현대인이지만 진짜 힘이 장사고 중세로
환생한 다음에도 기억이 있습니다.
제목 대로 활쟁이인데 힘이 장사인 주인공 이야기인데
신의 은총을 받은 레알 성기사들이 악마들을 처치하기는
하지만 맹신에 따른 악함도 내포한 성기사단으로 묘사
됩니다. 성기사 였다가 기사단의 맹신과 잔혹함에
질려서 은퇴한 성기사가 버려진 주인공을 키우는 이야기
입니다. 할배 나이가 126세입니다. ㅋㅋ
중세 이야기는 많지만 신의 흔적인 성흔 받은 성기사단
이야기는 잘 없었던듯 한데 배경이 좋구요.
주인공도 신화속의 인물처럼 힘이 무지막지 합니다.
이름도 삼손이구요 ㅋㅋㅋ
작가님 필력이 좋구요, 스토리 전개도 시원하게 쫙 쫙 흘러
갑니다. 요즘 야만 전사 이야기들이 많아 지고 있는데요
이 소설은 신화+야먄+중세 이야기 입니다.
추천 합니다.
무엇보다 인물들이 살아 있습니다.
인물들의 선악을 특정 지을수가 없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반전들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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