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봐야할 놓칠수 없는 작품입니다
배경은 유사 중국
중국풍입니다 하지만 한자가 나오는걸 한번도 본 기억이 없군요 우나라 양나라 그냥 보시면 중국 느낌 팍 듭니다
춘추전국시대입니다
나라의 바닥까지 싹싹 긁어모아 치루는 처절한 전쟁
상태창, 내공, 회귀 등등등 없고요
주인공은 중국 고사에서 흔히 찾아볼수있는
아버지가 대장군-반역죄로 숙청-절치부심해서 대장군이 되서 쓸어버리기로 마음먹은 노비 신분입니다
장점
1. 유럽풍 판타지에서 흔히 나오는 수백명이 붙는 짜잘한 전쟁과는 스케일이 다릅니다 유사 중국인만큼 물량이 장난 아닙니다
2.춘추전국시대라 그런지 군대의 주축이 끌려온 농민병 등 훈련도, 장비 등등이 낮아 주인공이 활약할 여지가 많습니다. 주인공의 호쾌한 액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3. 맨날 망치와 모루, 정면돌파에 질리셨다고요?
진짜 전략전술이 여기 있습니다. 유럽풍이면 수백단위인지라
맨날 똑같은 망치니 모루니 그런걸 넘어선
수싸움이 굉장합니다!(본능형무장이 여기서도 사기는 맞습니다;;)
4. 현실적인 연애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전쟁 하고 와서 일상부분에 갑자기 뜬금없이 여자가 들이대면 굉장히 괴리감이 컸을듯한데 그런거 없습니다
은~근하고 풋풋한게 보기 좋습니다
단점
일단 변명? 을 쓰자면 작가분이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시는지
작가란 꿈을 안고
몸은 힘들지만 짬을 내셔서 열심히 두개 작품을 연재하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후원 팍팍 해주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감이...)
1. 여~~어, 김~~씨? 아시바 좀 가져와~~~~
이런 느낌의 공사 현장 스웩?(잘표현을 못하겠네요)
이 묻어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
특정부분 부분에서 두드러지고 나머지 부분은 괜찮습니다
2. 사실 이 작품이 소설이라고 느껴지는점입니다
나라를 지킨 훌룡한 장수들과 병사들에게
충분한 보상과 진급이 있습니다.
굉장히 옳지만 현실과는 많이 다른 ㅠㅠ
주인공이 쾌속 승진하는 장점도 있긴하군요
3.연재주기가 살짝 깁니다
하지만 작가분이 열정이 있으셔서(안다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연중은 없을듯하네요 ㅎ
오타에 민감하시다면 별로일수도 있습니다 오타 검수하실 시간이 없는듯
총평- 부족함은 있지만 수작이라 부르기 어색하지 않은 작품
킹덤을 재밌게 보셨다고요? 그냥 보시면 됩니다(진급이 더 빠른듯한 느낌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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