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유저님들 ㅎㅎ 이번에 쓰는 글은 두 번째로 쓰는 추천글입니다.
제가 추천해드리고자 하는 작품의 제목은 천재작가가 되었다 라는 작품입니다.
사실 작가물이라는 장르는 그 어떤 장르보다도 써내려가는 작가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다가는 본인이 주인공에 너무 이입해 독자님들에게 즐거움을 준다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대리만족을 위한 작품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작품 속 주인공과 자신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능력이 그 무엇보다도 필요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 어려운 거리 유지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이 소설을 쓰는 작가가 아닌 드라마 각본을 써내려가는 작가이니까요.
작가님이 글을 쓰는 솜씨는 순문쪽에서 활동하시던 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준수한 필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 필력으로 캐릭터들을 묘사하는 모습은 현실에서 저런 캐릭터가 실제로 존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몰입감과 사실성이 뛰어나구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매력은 자기도 모르게 추천버튼을 누르게 만들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직장 선배 캐릭터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소외되기 쉬운 초반에 나오는 조연들도 작가님의 애정어린 묘사를 통해 생생한 매력을 저마다 뽐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이 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전개면에서도 시원시원하게 묘사되는 주인공의 행보를 보고있자면 답답한 속이 뻥 뚫리는것 같더라구요.
뛰어난 필력과 이를 통해 묘사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나오는 천재작가가 되었다 를 여러분께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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