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소설 한 편을 추천합니다.

선독점 거대 인공지능 키우기

글

FromZ

저는 완결 소설만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작가님 소설은 완결을 기다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재밌습니다. 전작들을 통해서 소설가로서의 기량을 끌어올려, 이번 작품에서 개화했다고 봅니다.

단순히 강하고 착하기만 한 주인공이 아닙니다. 주인공이 강하다면 왜 강한지의 개연성이 있고, 착하거나 나쁘다면 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작품에서 표현합니다.

전작인 악의문명에서도 인간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보여주었고 이번 작품에서도 선악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작가의 철학이 엿보입니다. 단순히 유행만을 쫓아가며 특색 없는 글과는 달리 깊이가 있어 유치하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글입니다. 양산형 소설에 지치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식인다람쥐]

와 닉네임 겁나 신기하당 거꾸로읽히넹

[바베큐신]

아나 님 때문에 스크롤 올려서 봤잖아요 ㅋㅋㅋㅋㅋ

[흑분]

추강합니다. 재밌습니다.

[방가코바]

인간성 묘사라고 말이 나왔는데...절박한 심정의 쥔공이어야 하는데 하나도 와딯지 않는다. 아무리 연구만한 사람이라도 기본적으로 똑똑한 사람이라는 설정인데...사고과정이 별로다. 가끔은 그냥 병신인데? 라는 느낌도 들고... 배경은 화성 테라포밍한 미래사회인데 성정 대충대충한거 너무 뻔히 보인다. 왜 추천했는지 모르겠다. 핸폰으로는 추천인 확인 안 되는게 넘 불편하네

[바베큐신]

제목 바로아래 완쪽 끝이 추천인 아이디 아닌가요? 롬곡옾높

[크루세이덩]

초반에 너무 일이 수월하게 풀려서 부자연스럽다. 연구원들을 수년동안 갈아넣은 회장님의 불법적인 비밀연구인데 관계자 처리방식이나 결과물 취급방식, 도주 이후의 추격까지 너무 허술한데다가 잡으려는 의지가 느껴지지 않는다.

[머터루]

다보고왔습니다. 가볍게 볼만한 소설이네요.

[mi******..]

크루세이덩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이소설은 되게 재밌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심하게 부자연스럽지도않습니다 그냥 이부분이 조금 아쉽다 딱 이정도에요

[mi******..]

똑똑한 사람의 사고과정이 어색하다 하셨는데 크루세이덩님께서 생각하시는 똑똑한사람의 사고과정이 궁금합니다 댓글 부틱드려요
그리고 초반에 일이 그렇게 수월하게 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품에는 상세히 묘사되있지않지만 인간죽이는 안드로이드를 하수구에도 배치해뒀다가 ai를 확인해보니 주인 권한등록이 안됬으며 그 칩이 없는것을 확인해서 주인공이 하수구로 내려가는사이에 안드로이드대신 사람을 투입해서 칩을 뺏거나 위치를 확인하려 한것 같네요 안드로이드가 덮치는도중 칩이 손상될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화학물질이 방류되는 하수구에 그물을 안친점 빼고는 아쉬운점이 없었습니다

[심심히다]

추강

[아스힘]

적당히 가벼운 복수물입니다. 복수 끝나기 전에는 꽤 재밌게 봤습니다.

[쇠불길힘]

벌써부터 너무 먼치킨이라 장편으로 가면 좀 거시기해질듯

[장씨]

sf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추천보고 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걍인간]

나름 볼만함

[심심히다]

말이 필요없는 소설

[소소행]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