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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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옴니버
- 20.04.21 14:16
- No. 1
추강합니다.
저랑 선호작 리스트가 많이 겹치는군요. 취향이 비슷한 분을 뵌 것 같아 기쁩니다.
외노자, 크툴루 등등...갓작!
그리고, 차원대전 리로딩도 있을 줄은ㅎㅎ
제 사부님이신 구선달 작가님 글이지만 연재주기가 극악이라 함부로 어디 추천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전 작품 전부 재밌게 읽었고 인연살해는 납골당 쓰신 퉁구스카 작가님께서도 후기로 호평하셨다는 얘기가 돌 정도군요.
제발 연재주기 개판내지 말고 다음 건 매일 연재하라고 쪼아댄 결과 사부님이 이번 신작은 쉬지 않고 주7회 연재 중이셔서 기쁠 따름입니다.
이쪽도 한 번 읽어보시면 취향 맞으실 것 같습니다. -
답글
- Lv.47 옴니버
- 20.04.21 14:1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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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4 Lancaste..
- 20.04.21 14:1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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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7 옴니버
- 20.04.21 14:2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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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7 유나파파
- 20.04.21 14:4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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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DarkCull..
- 20.04.21 15:3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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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0 세마포
- 20.04.21 14: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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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L씨가문
- 20.04.21 14: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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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DarkCull..
- 20.04.21 15:08
- No. 9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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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인더정글
- 20.04.21 15:22
- No. 10
혼자서 천명 만명 쓸어버리는 애가 봉급받는게 왜 말이안됨? 척준경도 혼자서 성하나 떨어트릴 인간인데 봉급받고 생활하긴함 물론 반란 가담했다가 통수치기도하고
천면만명 쓸어담는애들이 봉급받고 귀족밑에 있냐? 그런애들이 문명사회를 혼자서 만들어낼수없으니까 있는거라고생각합니다
삼국지에서도 문앙같은애가 치고빠지기로 100명씩 몇번을 쓸어담았지만 저니맨 신세였습니다.
따지고보면 천명은 쓸어담는 앤데 신세가 저니맨인게 이상하죠?
해당 세계관이 가지는 개인의 다양한가치관이 있을겁니다.
개인의 안위 영광 명예욕같은것들말이죠.
이런건 사람들을 죽인다고 얻을 수있는게아닙니다
혼자서 천명만명쓸어담는 곳이아니라 그런애들이 여럿있으면 당연히 서로견제를하게되고 세력을 만들고 그세력은 경제력으로 굴러갈검니다.
당연히 금수저애들이 가진게 더많고 그런애들한테 자신의 능력을 팔고 대가를 받는거죠.
독일에서 일당백으로 싸운 전차에이스들이 왜 히틀러 밑에 있냐는 질문과 같다고봅니다. -
답글
- Lv.60 세마포
- 20.04.21 15:3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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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8 인더정글
- 20.04.21 16:25
- No. 12
과거의 냉병기와 현대화기를 비교하면? 당연히 현대화기는 일당백 혹은 그이상입니다.
소위 먼치킨스러운 능력이죠.
그로인해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서 군부가 정권을 잡기도하죠.
그러나 그보다 많은 국가가 군부정부에 의해지배되지않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현대는 모두 군부정부가들어서야했습니다.
전차에이스의 경우에도 유보트에이스 공군 에이스들은 그들이가진 세력이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의 단체기도 하지만 에이스들이 부하들을 장악한거니까요.)
국가적 영웅이되었죠. 하지만 히틀러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척준경 문앙은 결과는 일당천 이상의 능력자였습니다.
그들이 정권을 잡았습니까?
소설에서는 주인공급 능력치인데요.
현대사회는 경제로 돌아갑니다. 아니 인류역사가 기록되기전 야만의 시대이후부터는 늘그래왔습니다. 이전에는 힘쎈놈이 대장이지만 이후는 돈 많은놈들이 대장이되는거죠.
개인의 능력으로 그걸뒤집어 역성혓명에 성공하곤했지만 실패한 사례가 더많다는건 아실겁니다.
초인은 핵과 같습니다.
물론 단발성도어니고 방사능도 없는 완벽에 가까운 전술무기죠.
그렇다고 현대사회가 핵을 가진다고 모든게 해결됩니까?
북한애들이 핵을 가진다고 다른 국가들이 북핵앞에 쩔쩔 맬까요? 핵없이도 우리는 잘살아가는데요 북한보다요.
초인이 지배한다면 결국 야만의시대로 갈 뿐입니다.
결국 군부정권은 무너지거든요. 이성계의 조선이 그나마 초인에 지배로 의해 성공한 사회라고할까요.
사회는 불안정해지고 문명이주는 혜택은 줄어듭니다.
나라면 내 능력으로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막대한 권력을 쥐고 지배계급과 나눠먹지 그 파이를 혼자먹겠다고 잔치상을 엎지는않을겁니다 -
답글
- Lv.60 세마포
- 20.04.21 16:34
- No. 13
흠 일리있는 말씀 같습니다.
사실 초인들이 존재하는게 가정이라서 사회가 어떻게 성립될지는 이리저리 가정해보는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작가 역량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필력이 좋을수록 '그럴듯한 세계'가 나오니까요.
저는 왕좌의 게임 작가 조지 마틴옹 말처럼 힘이 있으면 지배하고 싶어한다에 한표입니다.
역사적으로 무사, 기사, 전사계층이 결국 지배계급이었으니까요.
물론 무력만으로 인간사회가 돌아가지 않고 분업화되다보니
종교, 경제적 파워들도 성장했지만요.
그런 무력 이외의 힘들은 그래서 초인들이 일단 세상을 지배하고 나서 성장할거라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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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8 인더정글
- 20.04.21 16:59
- No. 14
일단 왕족 귀족이 있다는 사회는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뉘는 사회입니다.
초창기에는 잘싸우는 자가 왕이되겠죠. 그 지배계급도 문명화가되면서 경제력을 가진이에게 자신의 무력을 팔면서 기사계급이 생겨나는거구요.
여튼 고만고먼한 세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초인이 등장했습니다.
초인은 힘들게싸워가며 해당 문명의 최대권력자가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싸워도 해당 문명의 수뇌부에 들겁니다.
심지어 싸워서 얻은 문명의 혜택은 ... 아시죠?
자 그럼 초인은 현시스템에 순응할까요? 아니면 그 시스탬을 갈아엎고 천상천하 유아독존할까요?
그 천상천아 유아독존해서 얻는것은? 최고가 되었다는 만족감?
조선시대 왕을 하시겠습니까 현대인을 하시겠습니까?
둘다 경험해 본다면 저는 그냥 현대인을 할거같습니다.
결국 초인이 지배를 해도 문명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전자는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귀찮음이 후자는 문명에 누워서 꿀을 빨수있다는 혜택이 있으니까요.
또한 혼자서 만명을 상대한다고해도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가족이나 후손을 책임질 셍각을 할건데 능력자가 죽고 다른 능력자가 나타나면 후대는 가장먼저 죽는거죠.
즉 초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되 자신에게 손해가 덜가는쪽을 선택항거같습니다.
이는 초인이 혼자라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초인이 둘이라면? 말할것도 없습니다. 서로 견제하느라 지배자가 되는건 더욱 힘드니 사회의 지배계급이되서 서로의 억재력이 되어줍니다.
이게 현대의 핵억제능력이죠.
그런데 핵을 가진 국가만 잘사나요? 아닙니다. 세계질서에 반하는 핵을 가진 국가가 무슨꼴을 당하는지는... 물론 이건 초인이 여러명이라믄 가정하에 있는 세계관입니다.
정리하자면 혼자서 먼치킨일때 = 개인의 선택
여럿이 먼치킨이면 = 사회순응 혹은 집단린치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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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2 크루세이덩
- 20.04.21 19:3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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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9 쇼핀
- 20.04.21 20:4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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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9 요기용
- 20.04.22 12:3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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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8 테리씨
- 20.04.22 19:5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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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DarkCull..
- 20.04.21 15:4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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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DarkCull..
- 20.04.21 15:5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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