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제목과 소개글을 보고 봐야하나 말아야 고민했는데 몇회 를 보고나서 적절한 제목이지만 진입장벽을 높여버렸구나 하게 됐습니다.
내용소개는 스포일러가 될테니 자제하고 특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소설의 설정이 고구마 입니다.아니 이런 상황이면 주인공한테 뭐라도 줘야지 주다 말고 도대체 어떻게 요런 국면을 해결하라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진짜 물없이 고구마를 꾸역꾸역 먹는 느낌인데 작가분 필력이 좋으셔서 그걸 또 계속 먹게 만드십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설입니다만 좀더 많은분이 제목때문에 주저하지 마시고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