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 귀족과 몬스터가 있는 판타지 세계를 꿈꾸며 그곳에 가고 싶어하던 현대인 강현의 소원이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집니다. 눈을 떠보니 판타지 세계의 인물이 되어 있던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의 신분은 농노로 그가 꿈꾸던 우아한 판타지 세계의 삶과는 거리가 먼 신분입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관리인에게 사람취급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자신이 꿈꾸던 판타지 세계가 아닌 참혹한 민낯과 마주하게 된 강현은 아둥바둥하며 점차 신분을 올리고 그림으로 명성도 떨치며, 마법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농노라는 신분을 세탁하고 주류사회에 편입하고 인정받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을 여러 사건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판타지 빙의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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