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것조차도 작중의 신하들, 그리고 독자들까지 뜌땨이를 외치게 만들게되는 마법주문처럼 느껴집니다.
보통 그런 작품들의 경우는 전공책같은 난이도 탓에 해당 과목을 전공한 이들만 보는 마이너한 물건이 되기 쉬우나, 본 작품에서는 그런 기술적 설명에 백성들과 신하들이 가진 '대책'도 중심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전반적인 흐름 외에도 대체역사물들을 보던 사람들이 이걸 써보면 어떨까, 저걸 써보면 어떨까 하는 것들 역시도 충직히 쓰이는 만큼 개발물로써의 작품성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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